입덧심하다고하니 그럼 뭐 먹으면서 사냐 물어보시고.
이제 철분제도 먹어야하는데 입덧이 심해서 먹을수
있겠냐고 물어보시고.
이제는 자궁이 점점 커서져 약간 아플수? 있다.얘기해주시고
이제 운동도 해야한다며 뭐 할껀지 생각해보라고 하셨고.
그담에 방문하니 운동하고있냐고 물어보셨고.
입덧이 많이좋아져서 다행이라고 하셨고
초음파보면서 애기가 쭉쭉이하면 이것좀보라고 쭉쭉이하면서 너무잘논다고 더 즐거워하셨고.애기보며 힘내라고...입덧이 심했거든요~

저희쌤은 갈때마다 철분제는 잘먹고있는지 물어보세요
26주에갔더니 이젠 오메가3먹으라고하구
진료보고 궁금한건없는지 꼭물어보시더라고요

저도 궁금한거 적어가서 그때그때 물어봐용~~~

저희는 그 주수에 맞게 주의 할 것, 엽산 그만먹고 철분제 먹으라던가, 입덧은 많이 괜찮아 졌는지 먼저 여쭤 보시고, 28주되면 입덕이 또 시작 된다든지, 16주에서 28주까지는 여행도 가능하고 파마 염색... 뭐 다 가능하다고도 말씀해 주시고... 자궁 커지느라 어디어디 아플꺼라고 짚어주시기도..... 저희 원장쌤이 엄청 친절하셨던....건가요....

저두그래요. 원장딱할말만하고후딱보내려는느낌?!바뻐서그러나싶다가도 기분이좀나쁘고..그래서할말생각해서가면 나오기바쁘고..이젠머릿속에세뇌시키고가고나올때뒤돌아서묻고나와요ㅋ

방문하면 촘파 보기전에 의사가 "요즘 불편한데는 없죠?" 이렇게 묻고..저는 대답하구 촘파봐요. 초기부터 지금 24주까지 항상 진료보는 패턴이 비슷..

초음파 보기전에 의사선생님과 몸은 어떤지 그동안 궁금한건 없었는지 상담하고 초음파봐요.

저희쌤도 그래요~그래서 궁금한거적어놨다가 그때물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