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추천 드려요~ 첫째때는 출산 2주전까지 일했는데, 이번엔 5월말에 퇴사예정입니다. 회사 그만두면 요가부터 하려구요. 첫출산때 호흡조절을 못해 산소마스크 쓰고 그랬던 기억이...ㅎ 호흡연습 열심히 하고 임산부 요가 하려구요. 무엇보다 심심해도 쉬는게 최고에요. 낳는순간... 쉬고 싶다는 절박함이 ㅋㅋ

전 6월 출산이구요. 25주차인 지난주에 일 그만 두었어요. 이번주부터 산후조리원 요가 이틀이랑 문화센터 태교 공예 이틀. 보건소에서 하는 기체조랑 출산교실 다녀요~ 일하는것보다 훨씬 시간이 잘 가네요. 그리고 산후조리원. 문화센터. 보건소가 각각 걸어서 10~35분 정도 되는 거리라 저절로 운동도 되네요~

저도 8월말에 출산 6월에 일 그만둬요... 일그만두고 요가랑 취미생활 .. 태교에 집중할려구요..

저도 35주차..첫날엔 심심해서 신랑한테 카톡 자꾸 보냈더니 신랑왈..애기 나오는 줄 알았다며;; 하루에 하나씩 할일 만들어 하고 있어요..어제는 보름이라고 나물반찬하고..그제는 수건에 냄새나는 것 같아 삶고..하루는 발매트빨래하고..하루에 두개 하면..담날은 뭐하나..고민된다는;;

전 23주이고 일관둔지 2주차인데..뭘하면서 지내야하나 막막했는데..관두기전에 임산부요가시작해서 엊그제부터 다니구..집에있다보니 아침잠이 많이 늘어서 실컷 늦잠자고..청소에 장보고 그럼 하루 금방지나더라구요

36주차에 출산휴가받았어요~ 줄곧 일하다가 안하려니까 엄청 심심하더라구요.. 사는곳도 시골이라 문화센터도 없고.. 그냥 운동하고 밀린 청소들 하고 친정가고 못했던 취미생활 미싱이랑 리본만들기하며 시간보내고있네요~~^^

저두 7월초가 출산예정일이고 전 절박유산으로 임신초기에 그만뒀어요.
저는 문화센터 임산부요가 다니고, 회사다니면서 미뤄덨던일들 운전연수 공부 전시회나 사진전 친정 자주가기 등등 이런것들하며 일상 보내고있어요
아기낳으면 힘드니까요ㅠㅠ
내 인생의 휴가라 생각하며 즐기고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