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시술은 님 배란체계와 관계가 없답니다.... 님 난소에서 난자를 여러개 키워서 채취해 내고.. 체외에서 수정시켜서 수정란을 님 자궁에 이식하는 과정이잖아요... 시험관시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질 좋은 난자가 잘 성숙되어서 채취되어야 하는 건데... 님 나이와 난소 상태 등을 감안해서.... 시험관시술 여러 요법 중에 어떠한 걸 선택할 것인가.... 결정이 됩니다... 님의 경우 장기요법을 하게 되나 봅니다.

아뇨. 정자1프로대라 이번 실패하고나니 시험관 들어가자고 하시네요. 전 난자상태 최상이라고 하셨거든요. 근데 난자가 아무리 좋아도 정자가 안좋으면 소용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조급한 맘,겁나는 맘 떨치고 다시 해보겠습니다

장기로 진행하시는거에요 난자 채취시 수면마취는 병원마다 조금씩 다른걸로 알아요 거의 대부분 수면마취 하더라구요 저도 수면마취했고요 꼭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절대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마음 편히 예쁜 아가 만날 생각만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힘드시더라도 꼭 화이팅하세요

이번에 실패가 본인이라는걸 알아야하는데 저때문으로 알고 있어서 정신차리라고 버럭했어요.
한대쳐야 좀 좋아질 것 같아요.

몸상태에 따라 결정하더라구요.. 셤관 하믄서 느끼는건 내몸이 힘들기두 하구 힘든거 신랑이 알아줬으면 하는데 남자들은 머가 힘든지 왜 짜증을 내는지 하나두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자주 싸우게 되구요.. 쫌 서운하겠지만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 편하게 생각하세요.. 둘 사이가 좋아야 기쁜맘으로 진행할수 있죠..

원래 처음은 장기로 하는건가요? 인공수정때 신랑께 1프로대가 나와서 깜놀했거든요. 어쩔 수없이 인공준비한거라 그대로 진행했더니 역시 실패. 신랑한테 화나서 아직까지 화나있거든요.

시험관은 단기요법, 장기요법이 있어요.. 단기는 삼일째부터 바로 과배란주사 맞구요.. 장기는 생리후 십일쯤가서 조기배란억제제 맞다가 과배란주사 맞아요.. 난자채취 갯수가 많음 수면마취 하겠지만 열개 이하면 마취없이 채취하기도 해요.. 그래두 많이 아프지 않아요.. 따끔따끔 정도.. 이건 병원마다 다르더라구요..

오늘 인공수정한거 결과가 비임신으로 나왔는데 아직 생리는 안했거든요. 그럼 이번생리하고 다음생리하고 시작하는 거죠?
연달아 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신랑꺼 안좋다고 할때 처음부터 시험관할 껄 그랬나봐요.

아마 배란억제제 맞고 장기로 하시려나봐요~~배란억제제맞고 생리시작하면 그리고나서 과배란주사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