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혼해 바로 시도하기시작했고 9,10,11월은 그냥 어플만 보고 하다가

11월 12월 베테기하고 기초체온법 병행했는데

생리 주기는 좀 왔다갔다해도 베테기하고 기초체온은 참 제 몸에 정확하게 잘 맞는것같더라구요

베테기 진해졌다 흐려지는날 체온도 한번 뚝떨어지고 다시 쭉 37 ~37.2 사이 고온 유지하다 오늘아침 36.6으로 뚝 떨어져

설마 했는데 역시...결국 홍양이 오고말았네요..

베테기상 그리고 기초체온법상 배란일에서 아주 정확하게 딱 14일만에 생리가터지네요 결혼전에는 가임기에 피임없이 관계하면 다 생기는줄알았죠... 그게 그렇게 꿈같은 이야기일줄은 전혀몰랐네요 ㅋㅋ

아침에 체온 재보고 화장실가서 생리터진거 확인하고울지는않았지만 어찌나 실망스럽던지..

어서 생리가 끝나기만을 기다려야겠어요 ㅠㅠ 1월은 이렇게 지나가버렸고 2월 배란기를 기대해봐야겠네요..한방에 딱 임신되는 그런 행운이 나에겐 역시 찾아오지않나봐요,

지난달결혼한 친구는 혼전임신으로 시집가고.. 진심으로 축하는 해줬지만 어찌나 부럽고 분하던지 ㅠㅠ이제 겨우 4개월짼데 벌써부터 진이 빠지는느낌..ㅋㅋ 예쁜 아기 만나기위해서 더 마음 굳게먹고 열심히 시도해봐야겠어요.

두달 더해보고 안되면 병원가볼생각인데 혹시 대전에거주하시는분 병원추천해주실만한데 있나요?

산전검사는 탄방동 w병원?인가에서했는데 뭐..그냥그렇더라구요 .. 추천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