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고맙습니다. ^^

그러니깐요~~~
저도 그게 스트레스였어요
한쪽귀ㆍ눈 가리시고 엄마니깐~ 힘내시고
우리아이 잘 키워요~~~~ 화이팅!

주위에서 아직도 기저귀 하냐고 하니 엄마로서 더 그러네요. ㅠㅠ

남자아이라 더 늦을거예요~
저 아는분에 아이도 맘놓고 기저귀 채웠는데~
지금은 잘 가리고 그래요~
조바심내지 마시고 좀더 느긋하게 바라봐주세요~

부끄럽게도 저희 아이는 41개월 내년이면 5살 되네요..3살 말쯤에 유아변기에 응가도 한번해서 폭풍칭찬도 해 주고 응가는 쉽게 하겠구나 생각했는데... 반전이네요.. ㅠㅠ

몇개월인가요?
저희아이는 여자아이고 31개월인데 오늘 처음으로
변기에 응가했다고 말했네요~
첫애는 남자아이지만 대소변 일찍도 아니지만 그럭저럭 둘다 잘 해결했는데 둘째 여자아이는 예민한지 쉬는 가렸는데 응가는 팬티에 합니다~~~
처음엔 좋게 좋게 언젠간 하겠지 기다려 주었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몸피곤하고 아플때는 짜증이 나더라구요~~~그러면서 지금까지 참을인자로 응가책도 읽어주고 예쁘게 변기에 하면 엄마는 더 좋을것 같다며 수없이 애기했더니 오늘 정말 처

아 그렇군요. 이제 자기전에는 쉬 한번 누이고 기저귀 하는지 물어봐야 할거 같아요.
지금도 저희는 외출할때 꼭 큰애 기저귀 챙겨다녀요. 한번은 밖에서 배아프다고 난리 친적이 있어서.. ㅠㅠ
아이한테 재촉하지 말고 조바심이 나지만 참고 기다려야 겠네요 ^^ 감사합니다.

저희 애하고 똑같네요
저는 매번 외출땨마다 기저귀 챙겨다녔어요
그리고 최대한 프라이버시 보호해주고 ㅎ
작년 늦봄부터 변기를 썼으니까 개월수도 비슷하네요
소아과 상담받아도 기다리라고 하실꺼예요
변기에 봐야하는 걸 아이가 먼저 알고있어요
인지는 하는데 잘 못하는거죠
저와 같은 경험하시는 것같아 충분히 엄마입장이 공감되네요. 결론은 애가 준비될때까지 재촉하지 마시고 기다려주세요. 화장실 가는게 스트레스로 인식되면 그게 더 힘들어져요. 줄겁게 받아

쉬할때 유아변기에 앉아서 한참동안 기다려 보라고 말해도 응가가 안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기저귀를 안해주면 애가 변비에 걸리거나 나중에 배 아프다고 울고불고 할거 같아서, 배 아프다고 하면 바로 기저귀를 채워주는데. 한동안 기저귀도 안 채워줘야 하나요?

저희 아둘도 그랬는데
기질적으로 예민한 친구들이 그럴 수 있대요
ㅇㅇ가 화장실 갈 준비되면 얘기해달라고 아이에게 얘기하면서 한참을 ( 몇달?) 기다렸구요
그러다 유아 변기에 앉혀서 같이 노래 불러주고
놀아주면서 익숙해지게 하니까
혼자 싸더라구욤 그러다 점차 화장실 변기도 쓰구요
화장실 변기쓸때는 칭찬스티커 했더니
아이 반응이 더 좋았어요
저도 한때 답답해서 혼내도 봤는데 소용없어요
오히려 아이 자존감만 떨어뜨리구...
칭찬 많이해쥬시고 기다려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