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사무실에서 키우던 행운목에서 꽃이 활짝 피었어요^^작은 사무실에 한가득~정말 향긋한 향기가 풍기더라구요~올해 뭔가 좋은 일이 있으려나보다~~ 했는데~한 달 뒤에 그동안 기다렸던 임신이 됐어요!그후로 다른 사무실 여직원도 임신~10년동안 아기를 기다렸던 울회사 오빠네도 임신~외주 거래처에서도 줄줄이 둘째, 셋째... 넷째까지 임신 소식이들리더라구요 ㅋㅋ그리고 가장 대박이었던 건~제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한지7년동안 아기가 없었던 친구에게저 행운목 꽃 사진을 보내주고그 친구에게도 임신소식이 들려왔답니다!!저를 선두로 빠르게는 2주차이부터 한 두달 차이로올해 아기들이 태어날 예정이예요!ㅋㅋ입덧으로 힘든 때도 있었고~임당 확정 받고 당체크 해가며 강제 관리도 들어가고~단백료 1 사이를 왔다갔다 하고 있고~노산 징후는 다 보이면서 이런 저런 걱정과 행복속에~드디어 다음주에 아기를 낳는답니다^^너무 잘 자라주고 있는 우리 쑥쑥양~37주 2일에 3.2kg을 찍어서 담주 수요일에 수술 날짜를 받아놨는데~얼마나 더 커서 나올지 걱정이긴 하지만~건강하게 만나길 하루하루 날짜 세며 기다리고 있어요^^하루하루 마음 졸이며 좋은 소식 기다리고 있을 모아 예비맘님들!좋은 행운 받으시라고~ 응원차 글을 올려요!올해는 분명 좋은 소식 있으실거예요!모두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