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땡기는 건 다 먹었어요~ 그래야 속이 편해져서..

입덧 끝나기 15주까지는 면 입에 달고살았어요~ 칼국수, 잔치국수, 라면, 냉면 등등... 지금 18주인데 입덧끝나니까 면도 딱 끊기더라구요ㅎㅎ 초기에는 먹고싶은거 먹는게 젤 좋은거같에요~

저두 쫄면이랑 라면 많이 먹었어요.. 속이 울렁거리니까 매콤한것만 땡기는...11주 지나면서 먹는게 달라지더라구요~요즘은 개운한 국물류가 많이 먹히네요~~

20주까진 라면과 칼국수 주식으로 달고 살았구요.
현재36주...현재도 면종류 자주 먹어요ㅎㅎ
지금도 라볶이 주문혔어요 ㅡㅡ

저는 16주인데 라면 엄청먹어요. 아침에도 라면 저녁에도 라면.. 몸에 안좋은거 아는데 자꾸 땡기네요 근데 땡기는 음식이 자꾸 바뀐데요. 저는 7주정도때 햄버거가 무지땡겼어요. 근데 지금은 햄버거 거의 안먹어요.ㅋㅋㅋ 라면도 이제 조금씩 안먹게 되고 지금은 거의 과일땡겨요

입덧할때는 뭐라도 드세요ㅠㅠ 어차피 초기엔 엄마몸에 축적되있던 영양분 빨아먹는거라 그닥 상관없을거예요 ㅠㅠ
전 8키로 빠질동안 뭐하나 먹질 못하고 맨날 토했는데도 애기는 무럭무럭 자라더라구여 ㅠㅠ

딱 그런시기가 있었어요저도
매콤한거나 면이땡겨서 떡볶이랑 비빔면 마니먹었는데 지금은 다잘먹고있어요
아마 님두저처럼 먹덧이실듯ㅜㅜ

저도 임신 초기에 라면 엄청 먹었어요 ㅠㅠ 다른건 안땡기는데 김치랑 라면이 엄청 땡겨서 한동안 라면 + 김치 먹었어요.. 조금 지나니까 다른것도 다 땡기고... ㅎㅎ 지금은 라면이런거 땡기지도 않고 안 먹어요 ㅎㅎㅎ 땡기는 시기가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