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월예정일인데,,출산휴가 전까지 다닙니다..
몸이 힘든것도 아니고 입덧도 없고 그래서 저는 대중교통이용하고 있거든요 출퇴근만 왕복 1시간30분이네요 ㅎㅎ
제생각엔 몸 크게 이상 없으시면 한두어달 더 다니셔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집에 있어도 뒹굴거리거나 문센 다닌다고 해도 몇시간 뿐일꺼고 집에 있는다고 해도 심심할것 같긴해요~근데 낭만토리짱님 너무 힘드시겠어요 10시까지 야근이라니...ㅠㅠ 몸 생각 하셔서 최대한 안하는 쪽으로 해보세요.. 대단하세요

야근이나 업무 스트레스 많지 않다면 전 계속 다닐 것 같아요. 저도 23주인데 전 회사가 이사해서 지금 출퇴근 왕복 3시간에 요즘 일도 많아져서 어제 10시까지 야근했네요 ㅠ 아... 지금 넘 피곤해요. 근데 임신했다고 너무 누워있고 정적인것보다는 몸도 좀 움직여주고 두뇌를 써주는게 더 아가한테 좋을것같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네 스트레스는 없어요~ 마감때만 바쁘고 특별히 할일이 많다거나 스트레스 주는 사람도 없고
근데 대부분 다들 계속 다닌다고 하시네요~ 엄마는 강한가봐요 ㅎㅎ

저도 직장맘인데요, 저는 지금 10주차에요,
회사랑 집이랑 거리가 좀 되서 친정에서 다니고 있어요,
스트레스도 좀 받고..그래서 지금 심히 고민중인데,
회사생활에 스트레스만 없다면 저는 계속 다니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아기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던 남편이 어느새 시어머니랑 육아 협상을 끝내고 왔더라구요. 저 맘편히(?) 일하라고... ㅋㅋㅋ ㅜㅜ

육아휴직 가능하지만 커리어를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제 프로젝트는 각자 담당 체제라 인수인계가 불가능) 가능한 기분좋게 하려고 해요.

그래도 출산이 다가오니 아기가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복직할 때 속 많이 상하겠다 싶어서 벌써 울쩍할 때도 있습니다. ;)

힘내세요.

와 대단하세요 바로 복직하시면 아가는 봐주실 분이 있으세요? 전 엄마가 키워야 되지 않나 하는 어찌보면 꽉막힌 생각일수도 있지만^^;.. 친정엄마한테 맡기자니 엄마가 힘들것 같고..
진짜 고민이네요 ㅠ

저는 직장 다니고 있고요. 편도 지하철로 1시간20분 거리예요. 32주인데 15일 전까지 계속 다닐 거예요. 바로 복직도 하구요. 저도 태교 따로 못 했는데 제 일을 좋아하고 식구들도 자랑스러워해서 이런 즐거움이 태교라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도 선택은 자유죠 뭐 ㅎㅎ

4월까지만 다닐까 하고 2달 남기고 출산준비 해야할듯 해서요~
다음달까지만 다니고 그만둘까 해요 ㅠ
답변 감사해요~^^

저는 한푼이라도 벌자 싶어서 다녀요.
전문직은 아니라서 그만두면 나중에 돈아쉬울때 마트에서 계산대 앉아있을수 밖에없을거 같아서 악착같이 다니네요ㅠ
나머지 출퇴근이나 일하는방식은 비슷하신거 같아요 (전 5일제;)
남편벌이나 본인 케리어 생각하셔서 결정하는게 좋을거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