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험관 해야한다고 판정받고 자임포기상태 였어요
전 다낭성에 난소막힘과 물혹, 신랑은 기형정자가 많아서 시험관 하려고 신경도 안쓰고 있었어요.

막생은 3월25일이였고 포기상태여서 배란일 체크도 안했어요..
주기는 거의 30-35주기로 평균 33주기였어요 다낭성이 약간 있었기 때문에...

생리 예정날짜가 일주일이 지나도 안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2년동안 하도 실망했어서 신랑이랑 마트갔다가 신랑 포장하는사이에 마트약국에서 일동 테스트기사서 혼자 몰래 테스트 했는데 닿자마자 2줄이 딱 떴어요..

증상은 배는 생리통처럼 쿡쿡쑤시고 가슴은 묵직하고 아팠어요 뛸수없을만큼 아프고 옷에 쓸릴때도 아팠어요.

생리인줄 알았던게 착상혈같은데
엇그제부터 팬티에 묽은피가 묻어나서 생리인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생리대 했는데 팍 안터지고 배만아프고 그렇더라구요.
아직 입덧은 없는거 같고 계속 속쓰리고 밥먹어도 속이 쓰려요..

저처럼 난임판정 받으신분들도 희망 잃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