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1주이고 3월부터 임부요가 등록해서 주 3회씩 하고 있는데, 일단 허리가 끊어질듯 아팠던게 싹 사라져서 너무 좋아요. 별로 강도 높지 않은데도 나름 운동이 되는지 저희 신랑이 엉덩이가 탱탱해졌다고 ㅎㅎㅎ 나가서 사람들 만나고 하는 것도 즐겁고요~ 저는 강추합니다!

일주일에 두번씩 다닌지 얼마 안됫지만.. 골잔 통증도 좀 덜하고 전 좋아요 ㅋㅋㅋㅋ 뻣뻣한몸이지만 전 요가가 저한테 맞는거같아요 ㅎㅎ 개운해요

엄마몸이 유연해야 출산도 잘한데요!!~ 몸 긴장도 풀어주니 저는 좋은 것 같아요 중기쯤부터 요가 시작하고 나서 꼬리뼈 아픈것도 없어졌어요~~!!

문센 임산부요가보니까 일주일에 한번으로 한달배우는거더라구요 글서저는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하려고 요일 겹치지 않는거로 여러게 신청하려고해요 안하는날엔 걷기운동도 하구요

저도 처음에 일주일 두번가는거 도움이나 될까?생각했는데 넘좋아요ㅎㅎ 하고나면 몸 찌뿌둥한거 풀리니 집에서도 종종 하게되구요~요가 핑계로 외출 두번 더 하니 그것도 기분전환되서 신랑도 꾸준히 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더라구요ㅎ

전 하고나서 임신 중에있던 근육통 혈액순환 안 되는 거 등등 편해졌어요ㅠㅜ 안하면 몸에 근육도 안생기고 더 힘들었을 것 같아요

좋아요^^ 전 외롭게 집구석에만 있었는데 임산부친구들도 사귀고 다들 주수도 비슷해서 드라이브다니고 맛집 다니구 그래요 ㅋㅋㅋ

전 셋째 임시때 집에서 임산부 요가 디비디 틀고 13주부터 꼬박 했어요.. 골반도 잘 열리고..4.3키로 순풍 낳았네요.. 안 하는것 보다 훨씬 더 좋아요^^

이거라도안하면돼지될거같아서ㅋㅋ운동하면서 내몸 스트레칭이라도 해야지 하며 다니고있어요ㅎ해보시면 출산에도움되는 자세들 알려줘서 전괜찮은듯해요ㅎ

저는 딱히.. 매일 하는것도 아니고. 열심히 할 수도 없고.. 그냥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