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글썼는데 11월10날 인공수정했어요.24일날 첫 피검사해서 수치 28나와 의사쌤께 축하한단 말 듣고 착상잘되는 주사맞고 집에왔어요.
3일날 오면 애기집 보일꺼라고 하셔서 3일날 갔는데 애기집 안보이고 작년 여름 자궁외임신했던적 있어서 걱정되신다며 일단 다시 피검사 하고 담당쌤이 오전진료만있어 결과는 다른 간호사가 전화줬구 수치 279나왔어요.5일날 나와서 재 피검하자셔서 어제 피검하고 결과나와 진료실 들어가니 수치 344 나왔어요.수치가 너무 더디게 올라간다고 아무래도 자궁외인거 같다고 주말에라도 배 많이아프면 가까옇?가까운 대학병원가라시면서 지금 엠티엑스 주사 바로 쓰긴 좀 이른거 같다고 자연착상됐을 수도있고 양쪽 나팔관에는 자궁외임신된 흔적은 없지만 초음파는 정확하지 않다고 일단 8일날 다시 피검사 해보고 수치가 생각보다 안 올라갔음 바로 주사치료 하자시는데...다른 분들 글보니 피검 수치가 1500~2000 넘으신 분들도 애기집 안보여 자궁외 말씀하셨는데 몇일후에 보였다 이런분들 많던데 저도 아직 주사치료하긴 이른거 아닌가요~?
선생님을 신뢰하긴 하지만 우리애기가 자궁외란게 아직도 받아들여 지질 않네요...제 피검 수치면 자궁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