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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3월25일
6주쯤 심박수가 느려져 유산판명 받고 소파수술후
4개월만에 몸이 정상으로 돌아와 다시 임신시도 중이예요
다시 아가를 기다리다보니 초조한 마음에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혹,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도움 주실수 있는 내용 있으시면 답변을 부탁드릴려고
합니다 ㅠㅠ

7윌9일 막생, 7월24일 배란
오늘로 배란 9일째 예요
다음.생리 약 8월6일쯤 예상 하고 있어요
어제는 부쩍 허리 다리 할거 없이 너무 아파서
혹시나 하는 맘에 아침에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시약선도 안 보일만큼 냉정한 한 줄 이더라구요 ㅠㅠ
근데 희한하게 배란일 전에는 가슴이 아프다가 배란일 지나니 아프던 가슴도 별로 아프지 않구
이것 마저도 불안 하네요

아직 배란9일째라 테스트를 하기엔 빠른감이 있긴하지만
혹시 이러다가도 예정일쯤 임신 확인 할수도 있나해서요
단4,5일 차이로 이렇게 냉정할 수도 있나요?

그리구 기초 체온이 계속 높은 편이긴 한것 같은데
삼일 내리 조금씩 떨어지니 불안하구
부인용 체온계는 어찌나 친절한지 소숫점 두자리까지
보여주니 최근 한3일은 소숫점 첫 자리만 봤을땐 크게 변동이 없는것 같다가도
두째자리까지 보면 변동이 있어보이고 영 불안하네요
소숫점 두자리정도의 체온 변동은 떨어진걸로 생각 안 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