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8주구요 왕복3시간거리고 어차피 출휴 육휴안되서 30주에 퇴사하려구요

5월초 예정인데~ 36주까지 근무하려구요~~ 더 일하고 싶긴한데ㅠ
몸도 안따라주고... 못했던 태교를 조금이라도 하고싶은 마음에 36주부터 들어가려구요^^

저출산2주전까지출근했어요 학생들직장인들피해서30분일찍준비하고나가고했어요 사람들한테배치이고그러니힘들더라구요
회사에서도일찍업무시작하고최대한야근을피하고..
그래도일주일에2일이상야근하고..지나고나니어찌했나싶네요
힘내세요

네 저랑 주수도 같으시네요~ 저도 15일까지는 버텨볼라 하는데 애기가 먼저 나오지만 않으면 좋겠어요~~매일 주수 꽉꽉 채워서 나와라~~먼저 나옴안된다.. 쓰담쓰담하며 출근하네요.ㅜㅜ

일산님 방가^^맞아요~ 출퇴근시 다들 피곤해서 그런지 임산부라고 양보는 없더군요. 회사에 얘길해서 시간을 조절해달라고 하던지 아니면 더 일찍 나와야할 것 같아요. 다른 수단이 없는지라..ㅜ 36주시면 만삭이신데.. 우리 모두 힘내요^^~~~

아 저도 일산에서 여의도 다니는데 반가워요~ 전 36주차고 예정일 1주일 전에 휴가 내려 해요.
막히는 시간대로 다니시나 봐요. 무조건 앉아 올 수 있도록 시간이나 교통수단을 바꾸셔야 버틸 수 있어요.
아시겠지만 광역버스라서 출퇴근시 옆에 서 있는 사람이 임산부인거 볼 새도 없이 다들 자요.
전 입덧도 없고 완전 펄펄 난다고 들었는데 막달로 갈수록 몸이 매주 처지고 무거워지거든요..ㅠ

엠버바닐라님도 지옥철에서 쉽지 않으실텐데 ~대단하시네요~ 강하십니다.ㅎㅎ

저는 21주이고 전철로 출퇴근이긴한데 27주 전에 그만두려구요. 지금도 등뼈랑 골반 아프고 걸어도 숨이 차는데 더 지나면 못다닐거같아요. 30주 넘어서 쉬는 분들 진짜 대단하신거 같아요.

저는 21주 인데 31주 정도까지 나오려구요 막달까지 다닐 자신도 그러고 싶은 마음도 없어서요

전 8월초 출산인데 7월중순 계약만료라 그때까지 다닐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