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주 입니다.... 임신기간 내내 1인분이라도 다 먹는게 소원이었네요ㅜㅜ 아직도 1인분 다 못먹습니다;; 하루2끼(1인분 다 못먹음;)에 간식 한번이면 잘 먹은 날 이네요

초기 입덧끝나고 중기부터 소화불량오더니, 후기에는 역류성식도염(?)같이오더라구요. 다행히 막달에 아기내려가서 소화잘되었어요~ 전막달이 제일 많이먹고 편했어요ㅜ.ㅜ

24주 저도 계속 그 상황이네요. 전 식욕도 없고 아기 생각해서 뭐라도 먹어야 하니 밥은 먹는데 먹으면 바로 목까지 답답한 느낌ㅠㅠ
밖에서 먹으면 양조절이 안되어서 그냥 집에서 밥 한그릇 세번에 나눠서 자주 먹어요.

점점 위가 방해받아서 소화는 안될 것이다에 한표요. 얼마전부터 저녁엔 걍 시리얼 먹고 자요. 밥 먹으면 졸음도 쏟아지고 자기 전까지 소화도 안되고 불편해서요.

전 6주때부턴가 입덧 심하게해서 못먹고 있다가
두달정도?? 입덧 끝나자마자 폭풍 흡입 시작되서
지금 34주 접어 드는데 먹어두 먹어도 계속 땡겨서
살이 급 찌고 있답니다.
소화불량은 가끔있구요.
먹을게 눈앞에 있음 안될정도로 자제가 안된다는??ㅋㅋ

저도 좀 먹었다싶음 배가 빵빵ㅜㅜ 먹고는 싶은데 힘드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