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제 퇴사한다 말했어요
과꽃
임신준비로 퇴사한다고 말했어요
다음 달까지 일하기로 하구요
연차 있는데도 못 쓰게 하고 맘대로 짤라버리고
그래서ㅠ병원 진료도 못 갔거든요
이번 목요일도 배란 초음파 봐야하는데 못 가게 되었고
에휴~~ 의사 선생님 뵙기가 민망합니다
전 급하고 간절한데..
그것 말고도
이런저런 이유 많지만속 후련합니다~ 출근 길인瘦?길인데 발걸음이 가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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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부럽네요~ 저도 그만두려다 잡혀서 일하다가.. 계류유산 ㅠ 꼭 직장때문은 아니지만... 이렇게 되고 일하려니 심란하고 짜증나네요 ㅋ 임신준비하기 전에 그만두는게 희망사항이네요. 막상 입은 안 떨어지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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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타리우스
저도 이번에 안되면 다음달 초쯤 말하려구요~
이놈으 회사는 있는 연차도 맘대로 못쓰게 하네요..
날잡아 병원가기가 하늘에 별따기..ㅠㅠ 님처럼 후련한 마음 저도~ㅋㅋ -
별솔
저두 첫째 임신때 막달까지 운전하고..스트레스 받아서..큰애키우고 둘째 가진다는 생각으로 이번주까지 일하고 그만두기로했네요~우리 잘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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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체리
저두그랬어요.. 일년참고.. 스트레스 때문에 편두통 도 심하게 일어나고 미치는줄알았어요 잘하셨어요 몸부터 챙기시고 우리 이쁜아가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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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자리
일한지 일년밖에 안되었는데 경력때문에 참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경력이나 돈 보다도 제 몸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남편도 잘했다고 했구요. 이제 쉬면서 애기 기다려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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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저도 예전에 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관뒀어요 애기 가지려고요...
그러다.. 다시 다른데 구해서 일나왔는데 아니다싶으면 그만두는게좋은거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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