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태교 소홀히 해서는 안돼요~
유라
둘째 태교, 소홀히 해서는 안돼요 첫 임신이라 설렘과 기대 속에 맞이한 첫째와는 달리 태교를 하지만 둘째는 이미 한번 경험을 해봐서 잘 안다는 이유로 혹은 첫째 아이 때문에 힘든 일상 등의 이런저런 이유로 태교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 자궁 내의 환경 요소가 태아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생각해 볼 때 임신 중 어머니의 심신 건강은 태아에게 훌륭한 안식처인 동시에 올바른 인격을 물려받는 배움터라 할 수 있다. 자궁 내의 환경이란 충분한 영양공급,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편안한 마음, 유해물질의 차단, 충분한 산소 공급 등을 들 수 있는데 태교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심리적 불안감은 태중의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되고 아이는 태중에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러한 기본적인 요소들이 장차 태어날 아이의 지능까지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둘째 아이의 태교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
둘째 태교, 이런 점은 유의하세요
임신부는 욕심이나 부담에서 벗어나야 한다. 무언가 의도를 가진 태교는 바른 태교가 아니다. 예를 들어, 첫째 아이의 부족한 점을 채워서 둘째는 음악천재나 영어천재를 만들겠다는 욕심이 생기면 산모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작용하여 제대로 된 태교를 할 수 없다.
만일 첫째 아이가 투정이 심하다면?
태담에 동참시켜 동생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나누게 하자. 뱃속의 동생과 꾸준히 이야기를 나누게 하면 동생이 태어난 후 생길 수 있는 퇴행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형으로서의 권위와 위신도 세울 수 있어서 좋다.
둘째 태교, 모두 함께 하세요 첫째 아이와 함께하는 태교
첫째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태교를 활용하면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 모두에게 좋다. 아이에게 좋은 간식거리를 만들고 아이 건강을 위한 음식을 챙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태교 음식을 먹을 수 있고, 특히 같이 노래를 부르거나 동화책을 읽어 주고 구연동화 들려주기 또는 첫째 아이와 함께 하는 태담 등을 함께하며 원할 때마다 태교에 동참시킨다. 첫째 아이와 함께하는 태교를 찾아 적극 활용해 보자.
아빠와 함께하는 태교
아빠의 태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태아와 애정이 담긴 대화를 하는 태담이라고 할 수 있다. 태아에게 아빠를 가장 확연하게 인지시켜주며, 부부 두 사람의 정신적인 유대감을 확고히 해주기 때문이다. 아빠의 베이스 저음은 엄마의 소프라노 고음에 비해 복벽을 통해 양수로 잘 전달된다. 태담은 고막이 형성되어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임신 4~5개월부터 시작하면 좋다. 일상에서의 크고 작은 사건들은 대화하듯 친근하게 애정을 듬뿍 담아 칭찬하듯이 대화를 나눈다. 또한, 청정산소를 충분히 흡입하기 위해 남편과 같이 삼림욕을 하는 것도 좋다. 산책을 하거나 삼림욕을 할 때는 아기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고 교감을 나누거나 즐거운 기분을 고조시키는 음악을 듣는 것도 좋다.
가족이 함께하는 태교
태교는 말 그대로 임신 기간 중 임신부와 가족이 장차 태어날 아기를 위해 지켜야 할 여러 가지 가르침을 뜻한다.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기를 우선으로 배려하는 가족들의 마음 자세가 필요하다. 임신 사실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사랑을 표현하며 가사분담은 나누어서 하고 항상 산모를 이해하는 등의 적은 노력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태교이다. 가족이 함께하는 태교로 추천할 만한 것으로 직접 노래를 들려주는 것이 있다. 엄마의 목소리는 아기에게 정신적인 평온함을 주며 노래를 부를 때 깊이 호흡하기 때문에 아기에게 산소를 한껏 공급해 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가족 모두의 사랑이 가득 담긴 축복송을 만들어 태중 아기를 축복해 준다면 태중에서부터 자긍심이 높은 아이로 자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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