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애는 저혼자만들었나란생가기자꾸드내요 해주는거없이내기분도 안맞춰줄라고하고..
갈까말까계속고민이예요

태교여행이니 가서놀다가도 피곤하면바로 쉬시면서 당근 아기랑엄마 컨디션 맞춰야죠. 화를낼꺼라니ㅡㅡ 그때쯤 버스좀타도힘들고 그런거 맞거든요 힘들게 갔다고 빡시게? 놀진마시구요ㅜㅜ 전제주도 사박오일을 안걷다가 오래 걸었다가 자궁수축와서 조산기로입원했었어요ㅠㅠ25주구요 그래도 후회는 없네요 더 몸이 불면 여행은 힘들어요 쉬엄쉬엄가서 쉬세요^^

원래남자들이그래요 가면 신나서 좋아할껄요..
가기전 투덜거리는거일수도...

신랑이 억지로 간다그래서요..그게 걸리네요 애낳으면 육아만하느라 암것도 못할텐데 .. 그생각하면 가고싶고 ㅠ왓다리갔다리 ㅠ

저도6월사이판가요..인생은 해도후회 안해도후회라면
한번가고 후회하는거 낫지않을까요?
어차피지금아님 못가자나요 힘들지않게 스케줄조정하며 쉬어요

여행사에 예약하는것만 해주고 아무것도안알아보네요 ㅠ정말가기싫은지 ㅠ억지로간대요 억지로

오잉?태교 여행인데....왜 남편분이 그럴실까....전 여행하는걸 좋아해서 내가더 좋았는데...면세점 애기용품쇼핑도하고욤...

32주면 정말 힘드셧겟어요 ㅠ 쇼핑도 하고 물놀이도하고..어떻게보면 별거없는데 가고싶고 ㅠ
근데 억지로가는신랑이 걸리네요ㅡㅠ

32주 와이프랑 갔다왔습니다.32주라 병원서 진단서같은거 영문으로된거 때서갔구요...ㅎㅎㅎ놀러간게 아니라 힐링.태교여서 피곤하면 무조건 쉬었어요

차라리 국내로 계획할걸 하고 후회중이예요 ㅠ
막상가면 기운이날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