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시댁에선 밥잘안먹고 그냥와요.. 하기싫어서요

ㅋㅋ 저희 시댁도 아들만 둘이라.. 똑같네요. 허리 끊어질꺼 같아요. 최근엔 동서 생겨서 둘이 같이하니까 좀편해졌어요.ㅎㅎ

ㅜㅜ 허리아프고 설거지도 많아요 양이.. 서서 할라면 허리가 쑤시더라구여

한번 하기시작하니 이제 당연히 ㅋㅋㅋㅋ
그리고 계속 내오심 설거지거리요 ㅋㅋ 이제 거의다햇다 싶음 또 주심 ㅜㅜ 근데 옆에서 같이 행구는거해줄때도잇어서;;

맞아요 우리 엄마랑 비교되고 ㅜㅜㅜㅜㅜㅜㅜ
어머님은 아들만둘인집이다보니 그런생각저도 하게되네요

저도 첨엔 다해주셨는데.. 한번 제가할께요. 하니.. 그럴래? 하며 절대 거절하지않으시고.. 그담부턴 늘 제가해요.

그때마다 울엄마라면 하지말고 쉬라고 할텐데..ㅠㅠ 자기아들이 한다고 했음 괜찮다고 당신이 하겠다고 했겠지.. 이런생각이 듭니다.

그냥 같이 해요~ 신랑도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시부모님도 그걸 당연하게 생각해요..
내집이 아니잖아요~ 신랑 집이지~~

시댁가선 신랑시키기가좀.. ㅜㅜ

집에선 신랑이 하지만요..

신랑이랑 같이해요~
임신했을땐 신랑이 다했어요

맘은 저두 편하지만.. 어제 손목을 다쳐서 설거지하면 너무아픔에도 불구하구. ㅜㅜ 설거지다햇네요.. 흑..

그냥 왠만한 만삭분들 안시키는 분들도 잇길래 여쭤봣네요

시댁은시댁인가보아요 ㅜㅜ 저희친정엄만 집에오시면 엄마께서 다해주시는편이라 ㅜㅜ

그쳐' 저두 제가힘들고말지 생각에.. 설거지늘 내가하지만 좀 짜증나기도해요

늘 하죠^^;; 그거안하몀 몬가 범죄를 저지른기분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