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기분 최고시겄어요.ㅎ
뭐..저도 미리 임신 사실 말씀드렸으면 내려오지 말라고 하실 시어머님이시지만..
아직 말씀 안드리고 있어요.ㅎㅎ내려가서 사진도 직접 보여드리고 하려구요.ㅎ

네, 평소에 바로앞에 계셔도 저희 편하게 배려해주시는데 더더 잘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나중에 저도 이런 시어머니 되어야지 싶기도 하구요^^

최고의 시어머니시네요^^

저도 서툴러서 원래도 잘 못하는데 이번엔 아예 와서 하는 시늉도 하지 말라세요. 아마 추석때 좀 하려다 하혈해서요. ㅋ~ 즐거운 설 보내세요.

저희 원체 하는게 없어서...가야할듯요..전도 안부치고.. 가면 그냥 어머님이 만두만 하시는데..그것도 가면 다 해놓으셔서...가면 밥만 먹다가 와요ㅎㅎㅎ 지금 15주인데 설것이도 동서몪일 듯요^^

저도 나중에 아들 장가보내면 울시어머니같았음 하곤 해요. ㅎ~^^;

당연하죠 지금30 주 아예오지말라고그러시는데요 순산에집중해야죠 힘든몸끌구 ㅜ

미리 전적이 있긴 해서 더 그러시는 것같아요. 7주에 절박유산판정 받아서 불가피하게 휴직하고 추석에 14주였는데 일 좀 도와드리다 하혈했거든요. ㅋㅋ~ 지금은 주수에 비해 애가 작다해서요. 뱃속에서 부터 유난을 떨어줘서 덕분에 제몸이 편안하네요.

부럽네요 ~~~!!^^

좋으시겠어요...
저는 예정일 하루 앞두고도 전부치고 송편빚고 했다죠 ㅋㅋ
애가 그렇게 쉽게 나오지 않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