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마 근처에 친정엄마가 있었으면 그랬을지도 몰라요ㅠㅠㅠ

ㅠㅠㅠㅠㅠㅠ 넘 비교되네요 신랑 미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엄마가 미역국, 밥, 두부조림, 김치 다 해서 갖다줬는데.... 그거마저 신랑이 데우고 계란후라이랑 해서 같이 먹었어요 ㅠㅠ

확실히 힘들긴 힘들더라구요~ 요새 신랑도 맨날 야근이며 너무 고생해서 뭔가 해주고 싶은 마음에,,
좋아하는, 잘먹는 모습 보니 저도 기분 좋았어요^^

33주면 몸도 많이 무거우실텐데.. 대단하세요~!! 신랑분이 엄청 감동 받으셨겠어요 ^^

저도 음식하면서 어찌나 덥던지ㅠㅠ 하나 만들고 쉬고 ㅋㅋ 하나 만들고 쉬고 그랬어요 ㅎㅎ

헉..이번주말 남편생일인데..ㅜ 그냥외식할래요 ㅋ국하나끓이는데도헥헥대서리

도저언~~ 잘 하실수 있으실께요~~

저도 얼마전에 잡채 황금레시피보고 하니깐 맛이 괜찮더라구요 ㅎ
이번엔 갈비찜을 도전해봐야되는건가....ㅠㅠ

만만한게 잡채랑 고기반찬인데,, 잡채는 황금레시피 검색해서 하니까 완전 쉽더라구요 ㅎㅎ 맛도 나고,, 그리고 소갈비는 친언니의 레시피를 토대로,, 도전한건데,, 얼추 비슷한 맛이 나서 ㅋㅋ
잘하실수 있으실꺼에요~~ 저도 첨엔 괜히 한다 했나 했는데,, 막상 하니까 ㅋㅋ 되긴 됩니다 ㅋㅋㅋ
맛은 장담 못하지만 ㅋㅋ 화이팅에요~~

헝 대단하시네요!
전 낼 남편생일인데 오늘 저녁에 미역국 끓여놓고 나머지는 내일 퇴근하고 준비하려고 했는데...
첫생일이라서 어떻게 해줘야 좋을지 감이 안잡히네요 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