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보는것같네요 저두 딸한테 소리만지르고 잘놀아주지도 않는데 그니까 친정에 오믄 너무 좋아해요 집에서랑 다르게 ㅠㅠ
그게 생각해보니 엄마가 안해주니까 지나름대로 삶의 방식을 찾는듯해요 약간 기댈곳도 필요하고...저두시댁시러하거든요 좋아하는사람이 몇이나되겠어요
또 말안듣는 딸도 너무실코 그냥 내가하라는대로만했음좋겄고 한데 그게 안되죠
그래도 아이는 아직 어리니까 이해해볼려구요
님도 힘내시고 화푸세요

님이 시댁싫다고 아이까지 싫어해라 강요할수없지않나요??저희딸도 여섯살인데 양쪽 할머니 다조아해요..외할머니보다 친할머니가 좋다그럼 서운하기도하지만 한편으론 그 순간 시어머니가 아이에게 진심이었으니 조아하겠지해요..아이가 잠깐사이에 할머니집에서 자겠다고했다면 그안에서 편안함을 느낀거겠죠~~여섯살 아이여도 자기생각과 표현이 뚜렷한거같아요..시부모님에게 불만과 화를 아이에게 부디풀지마세요~~

아이들은 아무리 혼내고 때려도 그때 뿐이라네요...
애가 괜히 애가 아닌거죠... 이해해주세요
아이 마음을 조금만 우린 엄마니깐요 그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나를 위해서 힘내시고 그냥 내일 만나면 꼭 안아주세요 보고 싶었다고 . .

저도 알면서도 잘안되는부분이지만 엄마의감정을 아이에게 대입하거나 화풀이말라고하더라구요 아이는 자기느낌으로 가는것이니 다그치진마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고맘땐 시골 할머니댁있는걸좋아하죠 때되면 다 알아서합니다. 저도 미운 시부에 시댁이지만 저는안가도 애들은보내게되네요

호되게혼낼까^^; 정말고민이네요

반타작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