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주인데 아파요ㅋㅋ 옆으로 누우면 더움직이네요ㅎㅎ

지금까진 똑바로 누워 잤는데 .... 이젠 진짜 옆으로만 자야할 듯 싶어요 ;; 숨쉬는게 힘들어지는게 점점 막달이 다가오는 느낌 ㅎㅎ

저두 옆구리 찰때는 숨이 막히게 아프더라구요.. 갈비뼈가 금이가면 그런 고통이려나.

저두요.. 남편손 배위에 있어야 꿀잠 자요.. 자다 놀라서 깨보면 손이 떨어져 있다는^^;; 절대 잘때 배위에 손 내리지 말라고 하고 자구 있어요... 다들 비슷한가봐요^^

전 아들이요 ㅠㅠ 완전 비슷한 증상^^
밥먹을때ㅡ아주 폭풍태동로. 진정 내 아이지만 나에게 왜이런지. ㅋㅋㅋ남편이 와야지만 !
근데 남편오면 애 자게 해달라고 부탁해요~ 너무 많은 말 시키지 말라고 ㅎㅎ 저에게도 밤에 자유시간 달라고 ㅎ ㅎㅎㅎ

저도 신기한게 남편이 만지면 내려가서 놀다 다시 밥먹거나 그럼 올라오고..ㅡㅡ 밑에 자리도 많은데 왜 올라와서 노는지 ㅜㅜ 딸이라서 그렇다고 하는데 정말.. 막달될때까지 참아야 하는가봐요..ㅜㅜ

30주 정도에는 갈비뼈가 매일 같이 저렸는데 ㅠㅠ
이제 35주 되니 너무 아파서 밥먹을때 최고예요 ㅜㅜ
진짜 딜을 해야지만 얌전히 있는듯~ ㅎㅎ 남편이 달래도 약간은 얌점히 있다가 다시 발동 ㅎㅎㅎ

ㅋㅋ 저도 윗배 살살 누르면서 내려가서 놀자고 타일러여... 정말 너무 잘 놀아도 걱정이네요..

잔소리 ㅋㅋㅋㅋㅋ 저도 어쩌면 태담의 탈을 쓴 잔소리 중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전 35주인데~ 아플정도로 움직여서 태담이 아닌 잔소리하고!
뱃속에서 아가랑 딜을 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