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외로워요..ㅠㅠ
승아
이시간에안자구소주한병마시구..이러구있네요ㅜㅜ
아기는9개월됏구.점점더힘들어지구.신랑은바빠서주말도없이늦게까지일하구..신랑직장때문에타지역으로이사와서친구하나없이벽보구얘기퓔구얘기하구.점점더미처가는듯해요ㅜㅜ아기는너무이쁘구사랑스럽구신랑도좋지만...왜이렇게답답하고외롭고슬플까요..밖에바람쐬러나가두아는이하나없이동네만한바퀴씩돌다들어오고마트나커피숍 보면애엄마들끼리막수다떨구..난아무도없단생각에더외롭고슬프고..휴-주말부부였을땐남편없이50 일도안된아가보느라힘들고외롭고..지금은같이있으나혼자있을때보다더외롭고ㅠㅠㅠㅠ이런맘왜?이런걸까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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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
어째요ㅜ 저랑같네요?
그때아기8키로에멈췄다던데ㅜ 지금은쪘나요?
저두이제9갤인디 9키로도안되요ㅠ -
갤원
문화센타라두 다니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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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지역사이트 가입해서 모임가져보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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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
저랑 어쩜 똑같나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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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련
저더 맘이 허전하네여 ㅜ 친구들은 다미혼이구.. 이사가게되니 그나마 사귄 아기친구들도 다 헤어지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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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솔
육아에 지친 엄마들은 다 같은생각이 아닐까싶어요.. 저도 그랬었고 요즘도 아주 벗어나진못했어요.. 이렇게 첫애는 이제 6살 둘째는 3살이네요 ㅠㅜ 아기가 좀 더 크면 조금씩 숨통이 트일거예요... 시간이 약이랍니다. 나름대로 스트레스.해소할 방법을 찾으셔야해요... 아가또래 동네친구 만드셔요.. 그게 최고의 방법이랍니다... 힘내세요~~~ 엄마가 행복해야 내 아이도 행복하답니다.. 엄마가 힘들구 지쳐잇으면 아이도 다 느끼고 어느순간 그 감정이 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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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릉흔다
동네 또래 아기 키우는 친구를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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