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 첫내진하고 왔는데 자궁에도 살쪘데요^^;;;울집아가님도 아직 나오실 생각없으시고..

마자요ㅠㅠ 저 내내 쫄아서 스트레스암청빋았어요ㅠㅠ 무슨검사가 그리많고ㅠㅠ 소심해서 사서걱정하는스탈인데 임신기간 동안 맘편한적이 없네요ㅠㅠ 아직도 안나오니 더 걱정이예요ㅠㅠ 체구도 작은데ㅜㅜ 휴... 얼른 진통이.오길 바래야겟어요

초기에는 초기라서 걱정 .. 중기에는 임당이다 뭐다 스트레스 .. 후기에는 몸 무거워지고 살 급 찌면서 스트레스 .. 아가 몸무게 스트레스 ..

혹시나 나중에 둘째 가지게되면 병원 자주 안다닐라구요.. 병원 자주 가니까 더 스트레스인것 같아요 .. ㅜㅜ

저도 맨날 걱정 초기때부터ㅠ지금까지 뷸안 걱정 강박에 시달리네요 전 예정일 넘어도 안나와요 배도안아프고ㅠㅠ 애기는 크고 양수가 많아 잘노는지..

저두요 .. ㅜ 정말 음식조절도 하고 운동도 하고 해도 제몸무게도 아가몸무게도 계속 늘기만 하고 ..
주변에선 운동 더 하라는데 이제 짜증나서 운동이고 뭐고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 ㅜ
아가 4키로 넘어서 자분하신분들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작게 낳으신분들이 그저 부럽네요ㅜ

내일이 예정일인데 ㅠㅠ 애는 나올생각을 안하고,쌤께선 유도분만인든 뭐든 아무애기도 안해줘서ㅜ답답해요..기다리라고만하시고 애도 큰편인데 이대로 자연진통기다리다가 4키로넘어서
수술하게 될까봐 걱정이고.이미 제 몸무게는 20키로넘게 쪄서 스트레스예요

그러게요.. 정말 37주38주에 분만하는 산모 너무 부러워요 .. ㅜ 근데 더 억울한건 운동 안해도 순풍순풍 낳으시는분들 .. 20주부터 임산부요가도 꾸준히하고 했는데도 ..
아가도 크고 신호도 없고 .. ㅜ 뭔가 막 좀 억울한기분이예용 ㅜㅜ

전 변비도 없어요 ㅜㅜ 뭉치지도 않아요
도무지 기미도 없네요~~ 주변에 임산부들 많아요
다들 37주 38주에 출산햇는데 전 아직 이긴 하지만 애가 커도 의사샘이 유도 하자고도 안해요 ㅜㅜ
12층 계단오르기 다섯번은 정말 대단하네요
전 오늘도 40분 거리 산부인과를 왕복해도 클 아이는 크네요 ㅎㅎ

저두 나름 임산부 다이어트라고 저녁은 항상 굶다시피했는데도 .. 막달에 늘어나는 제몸무게나 아가몸무게나 .. 둘다 짜증 .. ㅜㅜ
12층까지 계단오르기만 하루에 다섯번씩 한적도 있어요 ..
가진통은 커녕 .. 내진혈? 이슬? 피한방울 보이지가 않아요 ..
거기다 막달에 자연관장한다는데 아직도 꽉막힌 제 변비는 절 더 절망에 빠뜨리네요 ㅜㅜ 답답해요 정말 ㅜ

저두요... ㅜㅜ 37주3일 방금 막 병원 다녀왔어요~ 아가가 크다 소리 듣고 나서 부터 저도 몸무게 늘리지 않기 스트레스 ㅎㅎ 걷기운동이며 등산이며 계단 17층까지 오르고 해도 소용이 없나바요.. ㅠㅠ
임산부라고 맘껏 먹어보지도 않았어요~ 저녁도 7시 이후에는 먹고싶은것도 참고 안먹고 ㅜㅠ햇는데
아무리 아빠가 183에 엄마가 174이지만
병원 갈때마다 선생님운 더 열심히 하래요. 더이상 오떻게 할지 ..우리 더 힘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