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다낭성 난포증후군이 심한 상태입니다.제가 겪은 증상 말씀드리고, 조언 구하려고 합니다.
1. 2014년 12월~ 2015년 1월 : 클로미펜 3번 연속 시도했으나 난포가 하나도 자라지 않음2. 2015년 2월 : 클로미펜+과배란 주사 맞고 난포가 20개 넘게 자람 의사 선생님이 난포 터지는 주사말고 자연임신으로 해보자고 하심. 그 후 10일간복수가 심하게 차서 숨도 못쉬고 먹지도 못하고,결국 2번이나 1L에 달하는 복수 뺌3. 2015년 3월 : 복수가 빠지고 배가 정상으로 돌아옴그런데 오늘 병원 갔더니, 아직 아기집은 보이지 않으나 임신이 확인되었습니다.원래 복수가 더 차야 임신이라고 하던데, 전 복수가 안찬 상태에서 임신이 되어서조금 놀랐고요.
그리고 오늘 초음파를 보더니, 아직도 난자가 크게 여러 개가 있더라고요.(난포 20개 이상 자랐던 것의 휴우증인지..)임신 확인에도 불구하고 과배란으로 인한여러 개의 난자들은 도대체 언제 없어지는 걸까요?ㅜㅜ이제 복수는 더이상 차지 않는 걸까요?
난임으로 마음 고생 하시는 분들 정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