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배 함부로 만지는 사람들.
황예
제가 예민한건가요?
임신8개월접어들었어요~
첫앤데도 배가 9개월배처럼 크네요ㅠ
요즘따라 희안하게 저한테 묻지도않고
바로 배만지는 사람들있어서
대놓고 얼굴찌푸리지도 못하겠고
속으론 기분 엄청나쁘네요~
신랑친구도 몇개월이냐며
뜬금포 손올리고 만져보고
심지어 사촌오빠도 배에 손올리고
만져보고
제가 예민한건지..
제가 만져보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꺼리낌없이 배에 손올리니
진짜 기분나프더라구요
그사람들 의도는 순수하게 했겠다 생각하려해도
기분 불쾌한건 어쩔수없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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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
살짝 배 나온 정도인데..
친척모임에서 여자사촌동생이...
갑자기 배를 만져서 깜놀...
여자사촌동생이 만져도 놀랐는데..
남이라면 진짜 화날 거 같아요.. -
예그리나
아무리 신기해도 상대동의하에 만지셔야지 무턱대고 손부터 대고보는사람들 문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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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대놓고 뚫어지게 쳐다보는것만으로도 기분 나쁜데 만지는 건 상상만해도 싫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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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눈망울
저도,삼촌이 배를만지는 기분이 썩 좋진않더라구요. 여자는 괜찮은데. . 남자는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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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왜 그런대요~엄연히 자기몸인데...안그래도 예민한데 특히 남자분들이 그러면 저도 당연히 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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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별
이상한사람들이네요~ 남편친구들까지 무슨경우인가요? ㅡㅡ 남편한테 말해서 그런경우 생기게 되면 알아서 못만지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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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읭~~~?? 남의 여자 배를 왜만진대요??? 무례하네요~ 여자도 아니고.. 충분히 기분나쁠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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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
신랑친구? 사촌오빠요?
제 주위에는 제가 만져보세요~ 라고해야 살짝 만져봅니다. 시어머님두 저한테 물어보셔요.
세상 참 이상한사람 많아요 -
데빌의눈물
여자가손올려도기분안좋아질때있는데....남자들이그러는건..예민해질수밖에없을것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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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라
전 남편제외한 다른사람이
만지는건 싫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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