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하곤 비교가 안돼요... 배를 쥐어짜는 통증인데다 터질것같이 너무아파서 호흡하기도 힘들고 소리만 질렀네요ㅜ 누워도앉아도서도 너무아파요..

정말 생리통처럼 아픈건데 100만배 더 아프구요 상당히 기분나뻐요. 코가막히고 숨도차서 호흡도 힘들구요. 물도 못먹게해서 입은 바짝 바짝 마르고 구역질도 나오고 온몸이 갈기갈기 찢어진다해도 진통보다 덜 아픈느낌이에요.ㅜ.ㅜ
순산하셔요~

전 시작은 숨도 안쉬어지는 배뭉침ㅡ 딱히 통증은 아니었는데 너무 심한 배뭉침이었죠ㅡ 그리고 슬슬 허리가... 허리에서 배로 옮겨지니 생리통 심해서 기절할정도의 통증 ㅡ 그래도 주기적으로 왔다갔다하니 버틸만했는데.....제대로 죽여준건 꼬리뼈 빠개지는거요 그때 정줄놨어요 꼬리뼈빠지는 통증은 슈퍼갑이였어요 전 자살한다고 창문으로 뛰어내린다했었네요 콧구멍으로 수박나오는느낌은 코믹스러워서 ㅜㅜ 전 심장이 코로 나올것같은 숨막힘을 지나니 아기나오대요

전 생리통처럼 살살 아프다가 퐉!하고 누워서 구부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몸이 쭉 펴지지도 않고 응가가 나올듯하면서 고통스럽다가 수술했어요

ㅋㅋㅋㅋㅋ콧구멍에서 수박ㅋㅋㅋㅋ너무웃겨요
지금은 빵터져서 웃고있지만 저도 곧 그생각하겠죠..지금38주3일...겁나요..오랜만에 님덕에 웃었네요

그냥 한번에 알거에요 첨엔 생리통같이 살살아프다가
갑자기 숨이탁막히고 배에 힘이들어가요 말로표현이 안되네요
저번 어떤 모아맘이 콧구멍에서 수박나오는 느낌이라던데요
ㅎㅎㅎ

아 이게진통이구나 하실꺼에요^^
아랫부분을 쪼이는데..숨이턱턱막혀요 ㅋ

말로 표현할수없어요
숨도 안쉬어지던데요

변비약 100 하니까 얼마나 아플지 ㅠㅠㅠ 흐덜덜이네요 무서워오 ㅠㅠ

아랫배와 항문이 동시에 터질꺼같이 아프든데요
앉아있어도 아프고 서도 아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