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래요......
피리
16주..2차 기형아 검사하러 가면서 초음파봤는데
다리 사이에 뭔가가 있네요ㅠ ㅠ
저나 신랑이나 둘다 딸이길 정말 바랐는데
태몽부터 주변 어른들이 전부 아들이라고 하도 그러시고
신랑이 외아들이기도 하니 아들이겠거니 마음을 비우고
아들이든 딸이든 내자식이다 하고 있었는데
막상 삼각점을 보니 쪼끔 슬퍼요ㅠ ㅠ
딸처럼 애교많고 다정다감한 아들이 태어났으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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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
저 아들인거 듣고 병원 나오자마자 신랑 때렸어요ㅋㅋㅋ
그래도 곧 아들바보가 되겠져?ㅎㅎ 어른들이 정말 좋아하시니 그걸로 우선 만족하려고요. -
늘봄
저도 아들이라서 엄청속상했는데요~~지금20일된 아들낳았는데
너~~~~~무이뻐요 ㅎㅎ
진짜 뱃속에있을때 속상해한거 넘미안할정도에요!! -
가이
넵 감사합니다~^^ 휘비고님도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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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축하드려요~~저희도 아들인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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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리
넵 감사합니다~^^ 애교많고 든든한 아들이었으면 좋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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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
임신 전인 새댁이지만 우리부부도 아들보다는 딸을 더 갖고싶어해요~
아들이면 님만큼 섭섭할것같아요ㅠ
그래도 예쁘고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아들은 듬직하니 의지가 된대요~ -
핫다홍
제 친구들도 다 첫째가 아들인데 너무너무 이쁘대요ㅎㅎ
저도 곧 아들바보가 되겠져?^^;; -
튼싹
130일 아들키우는 맘입니다^^아들도 너무이뻐용~>_< 가끔 아저씨 소리도 내는데 무지 겨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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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
의사쌤이 뭔가 보이네요..하시자마자 눈물이 났어요ㅠ ㅠ
각오했던 일이긴 한데 그래도 아직은 쫌 속상하네요...저도 언능 받아들여야하는데..ㅠ -
늘빈
저랑 심정과 상황이 똑같네요 지금 19주인데 16주때 저도 그랬어요 눈물이 왈칵ㅜㅜ 그래도 지금은 받아들이고 태교에 전념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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