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 ㅠㅠ 진짜 출산전까지는몰랐던 엄마의세계에요~~ ㅎㅎ 돌지나구 과외는한두개해볼까생각중인데 돌지나두 좀그런가봐요 ㅠ

저두 과외강사였는데 육아하다보니 힘은 들지만 너무 이뻐요ㅠ 놓고 나가는 걸 상상이 안가서 지금 13개월인데 데리고 있어요^^

저희딸두 육칠개월때 낯가림생겨서 저랑 24시간붙어있어야했는데 그이후로 가족들주말에만나고 사람들많이보여주려 노력하니 지금은 많이좋아졌어요!팔갤반정도부터?
그래서오늘은 미용실두갔다왔네요 ㅎㅎ

전 혼자 육아라 더 딸래미에게 집중하게 돼요
나 아님 안될거 같고 지금은 낯가림중이라 저 아님 안되기도 하구요ㅎ
저 없음 신랑은 멘붕일거예요 같이 노는거 외엔 할줄 아는게 없으니ㅋ
우리 힘내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아구 다리는빨리나으시길바래요~ ㅜㅜ저희아가도 제가세상에전부인거같이 보여요~~ 저없는하루생각하면 아찔하네요~~

저 그럴 계획 가지고 있어요
그렇다고 뭐 이것저것 해주는건 아니지만요
아직7개월이라 이유식 제 손으로 해먹이고 클래식이나 동요.가요 들려주고 책 보여주거나 읽어주고 밖에 나가 바람 쐬기도 하구요
문센도 다녔는데 다리다쳐 깁스하느라 포기했구요
좀 더 신경 써 줘야겠다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아하~역시 인생사 계획대로 되는게 없나봐요~ ㅎㅎ

아뇨 ^^; 전 16개월까지 데리고 있다가 조카들이랑 같은 얼집에 보냈어요 같은 반이다보니 같이 잘놀더라구요. 주변 그런 맘들 보니 저렇게 해주더라구요 ㅋㅋ 저두 첨엔 그러려다 일하게되서 ㅜㅜ 일찍 보내면 좋은점도 있고 말이 빨리 느는듯.. 감기 자주걸리는 안조은 점도 있구 그렇더라구요

ㅎㅎ 36갤까지는 엄마가봐야한다~~ 동의하시는맘인가요?아가가 확실히 직장맘 아가보다는 정서가더안정되는거같나요?

문센도 다니고 홈스쿨 호비나 이런것도 하고 또래친구들 만들어주고 ..ㅋ엄마가 부지런해야죵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