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임신준비 과정입니다.
추가할꺼나 중단해야할게 있는지 봐주세요.
1. 매달 생리가 시작되면 병원서 크로미펜을 처방받아 5일 먹습니다.
2. 생리시작 11일후 병원서 초음파를 확인하고 경우에 따라서 3회까지 방문후 숙제날짜를 받습니다.
어떨땐 내막이 얇아져서 처방전을 또 받습니다.
3.그렇게 5개월 5번 반복하였더니 홍양의 색이 까맣습니다. 덩어리가 너무 마니 나옵니다. ㅜ,ㅜ
매운음식을 먹으면 체함-선생님은 그런 부작용은 없다고 하시는데 간수치 정상
담당샘(여자임-늘 최고로 바쁘심)스케줄이 다차서 6개월차에 딴 샘에게 처방을 받으려니깐.
보통은 2-3회 정도후에 한번씩 쉰다고 하더군요, 자궁에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줬기 떄문이라며,
멘붕입니다.환자마다 차이가 있긴하겠지만, 그런 설명은 첨이였습니다.
4.그렇게 이번달 쉬고있습니다.
5 쑥좌훈을 완전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원래도 손발이 차서 맘에 걸렸던거라.
좌훈하는 원장님 말씀이 등에서 땀이 안난다고 합니다. 뚫리지가 않아서라면서요..계속하다보니 처음보다 땀이 납니다.
6.식습관의 변화
한약도 먹었었구, 쑥즙도 먹어봤고,좌훈도 꾸준히 했고, 병원도 잘다녔고- 그렇게 6개월
이젠 평상시 식습관을 바꾸려고 찾아보니찬 성질의 음식을 워낙에 좋아했더랍니다. 찬성질이란거 이제서야 알았지만
이전 - 보리차, 커피, 매운음식, 돼지고기, 오징어, 참외, 수박, 밀가루음식..
변경 - 생수, 커피는 2틀에 한잔,
아침에 눈뜨면 쑥즙, 유산균,엽산, 믹서에 고구마, 사과, 바나나, 우유
오후 견과류, 장어액기스, 홍초, 두유
저녁 쑥즙(요샌 기관지도 않좋으지 배즙도... 가끔)
7.집근처 산책로가 있다고해서 하루에 1시간이상 걸어볼려구요.
8.나름 가까운거리는 자전거 타기도 하구 있는데

이건 무슨 세자를 낳을려고 이러는지.. ㅠ.ㅠ 1년이 되어가니 식단조절을 하게 되네요..
음식이나. 행동방식, 또는 추천이나 금지할꺼 있음 님들 얘기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