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이 열나는 아기 대처법
눈내리던날
38℃ 미만의 미열일 때>
1 옷부터 시원하게 입힌다
열이 오르면 아이가 덜덜 떨게 되는데 그래서 옷을 더 두껍게 입히곤
한다. 오한은 열이 가장 높게 오르기 바로 직전에 잠깐 나타나는
증상이다. 따라서 일단
기저귀를 벗기고, 헐렁하고 시원하게 입히기만 해도 열이 떨어지기도
한다.
2 해열 파스를 붙인다
인터넷이나 약국에서 파는 해열 파스는 직접 사용해보니
고열이 날 때보다는 미열일 때 도움이 되었다.
3 물을 먹인다
생후 6개월 이상 아이라면 틈틈이 물을 먹여 수분만 충분하게
공급해도 열이 조금 떨어진다. 이때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이 더
빨리 흡수되므로 효과적이다.
배탈이나 다른 증상이 없을 때는 배즙도 도움이 된다.
4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한다
오한이 난 후에는 대부분 아이 얼굴이 달아오르는데, 이때는
혈액순환이 잘 안 돼 손발이 차고 심장 쪽은 뜨겁다.
수건을 미지근한 물에 적셔서 너무 꼭 짜지 말고 물이 약간
떨어지는 정도로 해서 이마, 겨드랑이부터 몸 전체를 닦아준다.
알코올은 아이 피부를 통해 흡수되기 때문에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38℃ 이상의 고열일 때>
1 타이레놀 시럽은 4~6시간 간격으로 먹인다
생후 6개월 이전이거나 배탈 등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
타이레놀 시럽이 적합하다.
몸무게 1kg당 1~1.5mg의 용량을 4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하루에
5회를 넘지 않게 먹인다. 과다 복용할 경우 간에 무리를 주며,
타이레놀 성분(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종합감기약을 먹인 경우
타이레놀 시럽을 중복해서 먹이면 중독 증상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2 부루펜 시럽은 6~8시간 간격으로 먹인다
생후 6개월이 지났으며 토하거나 설사하지 않는다면, 부루펜이나
타이레놀 중 하나를 먹인다. 부루펜 시럽은 몸무게 1kg당 5~10mg의
용량을 6시간 이상 간격으로 하루에 4회를 넘지 않게 먹인다.
과다 복용할 경우 신장에 무리를 준다.
3 토할 때는 좌약을 사용한다
약을 먹이면 바로 토할 때는 타이레놀과 같은 성분인 써스펜 좌약을
사용한다.
항문에 밀어 넣은 뒤 1분 정도 항문을 막아야 약이 다시 빠져나오지
않는다. 10kg인 아이라면 1회에 125mg짜리 한 개를 4~6시간 간격으로
사용하고, 역시 하루에 5회를 넘지 않는다. 좌약을 사용한 경우 4~6시간
이내에 해열제를 중복해서 먹이지 않는게 주의 사항.
4 한 종류의 해열제가 효과 없을 땐 다른 것으로 바꾼다
한 종류의 해열제로도 열이 떨어지지 않고 40℃ 가까운 고열이 5시간
이상 지속될 때는 4시간 간격으로 타이레놀과 부루펜 시럽을 번갈아
먹인다.
단, 이 방법은 24시간 이상 사용하면 안 되며, 열이 1~2℃ 떨어지면
바로 한 종류의 해열제만 사용해야 한다. --
*해열제 없이 열내리는 법
재료:두부삼분의일모 밀가루 2큰술
방법:집에 쓰고 남은 두부에 밀가루를 넣고 손으로 반죽을해서 아기이마에 붙이면 열이 해열제보다
금방 내려갑니다
두부의찬성질때문에 열을 빨리 식힌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텔레비젼에서보고 직접 사용해 봤는데 효과좋더라구요
해열제를 먹일려다보면 아기가울고 보체서 안먹을려고하고 좌약해열제는 고통이 좀심해서여
찬수건을 이마에댈려고하면 아~~깜짝깜짝놀라서 많이 안쓰러웠는데 밀가루 성분때문에
잘쉽게 떨어 지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붙였다가 금방 때지말고 계속붙여주세요
붙이고 5분정도 지나서 체온을 재어보니 열이 금방떨어지더라구요
이마 말고도 다른곳에 붙여도 상관은 없구요
병원에서 해열재는 순간만 잠시 열을 떨어 뜨리는거지 별로 효과가없다고
담당교수님이 그러더라구요
구지 약을 안먹여도 열이 금방 내려가니 넘 좋아요^^
단점은 붙이구서그다음날 아침이 되었을때 두부가 이곳저곳에좀 지저분하긴해요
그정도야 치우는것은 아기열났을때 맘고생하는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저는 귀 체온계를 쓰는데 35.7도에서 37.5도면 정상이라고 하더군요
부루펜(6개월이하는 먹일수 없음) - 간기능 장애가 있거나 천식이 있는 경우는 타이레놀이 안되니 꼭 부루펜을 먹입니다.
타이레놀 - 구토, 설사등 위장증세로 인한 탈수가 의심되거나 신장에 문제가 있을때 타이레놀을 씁니다.
써스펜 좌약 - 수토증세가 보이거나 약먹이기 어려운 상황, 신생아
순서의 번호는 아래 설명을 붙여놨습니다.
*37.5~38도 미열
1개월 미만일 경우
미열이 난다면 대부분 산모의 몸조리를 위해 집 안 온도를 너무 높여 생기는 환경열이다. 열이 떨어지지 않고 미열 증상을 보이면 패혈증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에 가야 한다. 순서 1-2-3-4-5-6-병원
1~6개월 -
1개월이 지나면 환경에 의해서 체온이 올라가지는 않는다. 이 시기에 미열이 생기는 원인은 감기가 가장 흔하다. 기침을 하거나 콧물을 흘리면 감기, 달ㄴ 증상은 없으면서 열나고 보채면 요로감염일 수 있다. 엄마가 해주는 처치만으로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병원에 가서 요로감염이 아닌지 소변 검사를 받아본다. 해열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1-2-3-4-5-6-병원
6~24개월 -
열성 경기가 잘 일어나는 시기다. 엄마가 집에서 해줄 수 있는 열 내리는 방법을 사용해도 좋아지지 않고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점점 더 열이 난다면 해열제를 먹인다. 1-2-3-4-5-6-7-병원
24개월 이상 -
엄마가 해주는 처치만으로도 대부부은 금세 좋아져서 열이 떨어진다. 그러나 계속 열이 오르면 염증성 질환의 증상일 수 있으니 병원에 간다 1-2-3-4-5-6-7-병원
*38~41도 고열, 염증성 발열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해서 질병에 걸렸을 때는 염증성 열이 오른다. 대개 염증성 열이 나면 심각한 상태라고 본다. 열이 너무 높으면 열성 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열을 떨어뜨려줘야 한다. 일반적인 경우 해열제를 먹이면 30분~1시간 후 열이 떨어진다. 그러나 2시간 후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옷을 벗겨놓고 미지근한 물로 닦아준다.
1개월 미만 -
신생아는 조금만 열이 높아도 위험할 수 있으므로 염증성 열 정도의 고열이 난다면 응급 상황이다. 옷을 느슨하게 해서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1-2-3-. 1-2-3-4-5-6-병원
1~6개월 -
요로감염 같은 염증성 질병에 걸렸을 때는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옷을 느슨하게 한 뒤 불을 먹인 후 병원에 데려간다. 1-2-3-4-5-6-병원
6~24개월 -
열이 심한 경우 열성 경기를 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우선 해열제를 먹인 뒤 2시간 정도 경과를 지켜본다. 해열제는 2시간 내에 다시 먹이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2시간 후 다시 체온을 쟀을 때도 열이 떨어지지 않았다면 다시 한번 해열제를 먹인 뒤 경과를 지켜본다. 해열제를 먹이더라도 기본적인 해열 처치는 동시에 해주어야 한다. 그래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병원에 데려간다. 7-1-2-3-4-5-6-8-병원
24개월 이상 -
고열이 나면서 두통이 있거나 토하기도 한다면 뇌수막염일 수 있다. 열과 설사, 구토를 동반하면 장염일 가능성이 크다.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물을 먹인 후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7-1-2-3-4-5-6-8-병원 순서표
1 옷을 느슨하게해준다 -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해주고 잠옷같은 조임이 없는 옷으로 갈아입힌다.
2. 손발은 따뜻하게 - 양말을 신기고 손을 마사지해준다.
3. 실내 공기를 환기시킨다 - 온도가 너무 높아 열이나는 경우도 있다. 아이는 방에 두고 거실을 2~3분 환기시킨다
4. 물을 먹인다 - 수분이 빠져나가면 혈액순환이 안디어 열이 안떨어진다. 끓여서 식힌 보리차를 천천히 여러번 조금씩 먹인다.
5. 땀을 닦아준다 - 열이 떨어지면서 땀이 나기 시작하는데 땀을 닦아주면 땀이 잘 나고 열이 잘 발산된다.
6. 미지근한 물로 닦아준다 - 미소매 셔츠를 입히고 미지근한 물에 물을 가볍게 적셔 이마, 겨드랑이, 목등을 가볍게 문지르며 닦아준다 찬물은 오히려 열이 오르게 되고 알콜은 중독현상이 나타난다.
7. 해열제를 먹인다 - 탈수, 열성 경기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1~6번을 해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해열제부터 먹인 뒤 다른 방법을 차례대로 시도하면 더 빨리 떨어진다. 생후 6개월 미만은 먹이지 않는다.
8. 반신욕을 시킨다 - 미지근한 물로 닦아도 차도가 없을 때 시도한다. 아이가 앉았을때 허리까지 올 정도로 미지근한 물을 받아서 5분 정도 담근다 욕조에 혼자 앉아있을 정도의 아이에게 사용한다.
9. 얼음찜질을 해준다 - 얇은 천이나 타월에 얼음을 싸서 겨드랑이를 문질러주다. 직접적으로 열을 내리는 방법으로 권장방법은 아니므로 고열일 경우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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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
좋은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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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비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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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된
이야~~ 정말 자세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담아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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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좋은정보네요. 일주일전 10개월 울 아들 열감기로 입원했답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말도 못하고 끙끙 앓는데 ㅠㅠ 못할짓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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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도움이 많이 되네요.^^ 아기가 11개월 되는 동안 한번도 열이 안나서 다행이다 싶더니 이렇게 더운데 39도까지 열이 올라갔네요. 양산은 일요일 당직 소아과도 없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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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다찬솔
좋은 정보네요~ 담아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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