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휴가 들어가셨나요? 그동안 많이 힘드셨을텐데 휴식겸 체력보충하셔서 순산하세요^^
임산부를 위한 마음 보살핌 - 책 제목인가요? 저도 마음 다스리고 비우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저도 직장이 일도 많고 머리도 많이 써야하고 힘들고 야근도 많아서 이직 준비하려는 와중 임신을 알았더랬죠^^;

임신초기엔 넘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퇴근후 임산부요가 다니면서 명상도 하고 임산부를 위한 마음 보살핌 책 읽으며 마음 많이 다스리고 비우고 지내서 지금은 36주예요. 담주부턴 출휴육휴들어가네요^^

덧, 저희 엄마도 워킹맘이셨고 저랑 오빠 임신하고 39주까지 일하다 낳으신 워킹맘 선배(?)라,
엄마의 '일하는 것도 태교

ㅠㅠ 회사에 딱 하나뿐인 장점이랍니다.

아이코..9월까지다니시면 출휴에 육휴까지... 부러울뿐이에요ㅠ

이제부터 시작인데 버텨봐야죵!! ^^ 마음비우기 노력해볼게요 감사해요

마음을 비우고 다니세요.
그래야 다니지 아니면 버티기 힘듭니다.
저는 아이를 위해 때때로 이기적으로 일찍 퇴근하고 몸 더 챙깁니다.
이제 6개월인데 출산 한달전 들어갈 예정이고, 지금은 운동삼아 출퇴근 하고 돈도 벌고 좋아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아드님 건강하게 태어나서 다행이에요 ^^
마음 편히 먹어야지~~ 하는데 참 어려워요

저도 8개월까지 다니고 출산휴가 육아휴직했는데요. 아후..여직원이없어서 배려도 없고.. 일주일중 반은 야근에.. 신랑이 그만두라고 했지만 한푼이 아쉬워서 버텼는데 그러다가 교통사고까지 내는 ...그래도 아드님 잘 태어나고 건강히 잘 자라고 계셔서.. 근데 정말 맘편히 먹는게 최고의 태교에요.저는 엄청 배뭉치고그래서 병원도 자주 들락날락.
농담식으로 애가 예민하다고 하지만..그냥 시아버님 닮았다고 우기는중이에요..근데 윗분말씀 들으니 우리애도 그런데~싶어

스트레스가 고스란히 전해지는걸까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해도 요즘은 정말 힘드네요 ㅠㅠ

저도 첫애 임신했을때 직장에서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 낳고보니 아이가 엄청 예민하고 까칠도도 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