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침대는 엄마들의 로망이자 선망의 부러움 대상이 되려고 구입하는 것 같고
실용적으로 따지면 그냥 아기매트 깔아두시고 생활하시면서 키우시면 될것같아요~
저도 지금 50일 조금 덜된 신생아 키우고있는데 그냥 알집매트 깔아두고 지내요.
낮에는 16개월 딸이 뛰어다니고요~
그냥 육아용품은 실용적인게 짱인듯해요.
안전하면서도 오래 장기적으로 쓸수있거 말이에요^^

애가 안좋아할수도 있어요... 조리원에 슬립커브는 아니지만 누리매트라고 비슷한 거 있었는데
딸래미가 4kg로 태어났는데 키가 54cm였어요... 그래서 그 누리매트가 좀 짧고 폭도 작지 뭐에요.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불편해 하더라구요.
애가 좋아했음 샀을텐데 말이에요.

애들 크면 어차피 거실같은곳에서 매트를 써야 하는데 전 그냥 알집매트에 이불깔아놓고
그 위에서 젖도 먹이면서 재우고 그랬어요.
솔직히 아가만의 공간... 말이 좋지 그렇게하면 엄마가 얼마나 피곤한지 몰라요.
모유수유하면 최소 30분에 한번씩 깨서 젖물려고하는애들도 수두룩한데 아이만의 공간에 눕혀두면
그때마다 엄마가 벌떡 일어나서 애기 꺼내서 젖물리고 다시 거기 눕히고.. 이거 못해요.
그냥 옆에 끼고 있다가 애기 울면 가슴만 탁 내밀고 젖먹이고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