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날씨가 따뜻하더니.. 오늘은 바람이 장난아니네요..ㅠ
그냥 오늘 쉰다고 할껄 괜히 오늘 오후에 출근한다고해서.. 그래도 우리아가 너무 잘있다고 병원에서 듣고온터라
눈누난나 신나게 출근했어요..ㅋㅋㅋ
사실 태동이 이틀정도 매일 하던시간에 없어서 걱정했었는데.. 왠걸요.. 선생님이 움직임이 많다고 큰 움직임은 아니지만 꼼지락 꼼지락 쉬질않아요.. 덕분에 심장볼때 시간이 좀 걸렸네요..
아가는 건강한데 전 경부길이가 초산인데 좀 짧데요.. 그래도 아가가 건강하면 되는거고.. 이제부터 관리잘하면 되겠죠..
그동안 이것저것 사고싶어도 성별을 몰라서 참고있었는데.. 지름신이 오셨어요..
담달엔 임당이랑 입체초음파 본다고 하던데 요게 좀 걱정..
얼굴을 저 구석에 넣고 있어서 눈코입보는것도 조금 힘들었는데.. 안보여주면 어찌나걱정이 되네요..
입덧도 없고 탈한번 안나고 이것저것 잘먹고 잘커준 울아들.. 벌써 효자짓하고있는데 담달에도 잘 도와주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