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 참 어렵네요 올해 35살이 되었고 결혼한지 1년 좀 넘었어요 첨엔 시도하면 바로 임신될까봐 신혼즐기자하며 피임하고 임신시도 5개월하다 안되서 병원에서 세번째 배란일을 잡고 성공을 기다리고있는데요~
직장을 계속다녀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현재 계약직이고 계약연장이되면 8개월~1년 2개월정도는 더 다니게 될텐데~ 연장 안하고 계약끈나도 실업급여가 4개월정도는 나올테고~
일다니면 출퇴근이 집에서 1시간정도 소요되고 자리가 없어서 계속 서서다녀요 출근도 이른편이라 5~6시엔 일어나야하고~ 일하느라 피곤해서 임신이 안되나싶기도하고..근데 집에姆?집에서 쉰다고 애생기지않는다고도하고 반대로 생길확률이 높다고도하고..
그만두자니 금전적인것도 아쉽고 막상 일안해도 임신안되면 스트레스받을거같기도하고 경력단절이 길어지는것도 걱정이고
일하자니 나이도 있는데 돈은 접어두고 몸편히 해서 시간버리지말고 임신시도하는게 더 중요한건가싶기도하고 참 고민스럽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자궁두께도 상태괜찮고 생리주기 배란도 잘되는데 안되서 난임검사 담당의사한테 얘기해보니 몇번더 시도하고 하자하던데 남편 정자검사나 제가 배란유도제라도 먹어야하나싶고 에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