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6(토)요일 저녁시간에 성북구 루*나 산부인과 에 관련한 글을 올린 사람 입니다.
제가 글을 쓴 이유는그날 바로 제가스스로 삭제 하기는 했지만,
제가 썼던글을 다시금 보니 ,자극적이고 적절치 못한 표현으로 과장과 곡해가 있어, 많은 분들에게 상처와 오해를 드린점이
죄송해서 글을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산부인과 진료 자체,과정이 다소 이 다소 민감한 상황인지라, 제가 유독 예민하게 받아들인 부분이 컸습니다.
여자 몸 자체가 워낙 복잡하고 공식적으로 답이 딱 나올수도 없는 점을 감안하면,
제가 섣불리 판단하고 감정으로 글을 쓴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았습니다.여러 사람 모두가 다 다르고 받아들이는것도 차이가 있기에 ,,제가 글을 쓴거에 너무 단면으로 판단거리를 제공하면
안되겠다 싶어 사과의 글을 정중히 올립니다.
곡해없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산전검사후 결과를 들으러 간날 담당선생님이 휴가 이셨고 , 다른 선생님께 예정에 없던 초음파를 보게 되었고
초음파 받는 과정과 결과를 들을때,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진료상 닿을수 있고 스칠수 있었는데 너무 과하게 받아들인것 같습니다.
전에 썼던 글중에 선생님에 대한 비하발언을사과드리겠습니다.
한 병원의 오랜전문의로 계신데, 하루에 벌어진 일로 함부로 말씀드린게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성인으로서 단어선택에 신중했어야 하는데 , 글을 보는 사람도 불쾌하게 여겨지고,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당사자에게 큰상처가 될수 있는점을 간과했습니다.
사이트에 후기를 남기며 정보와 공유차원 목적으로 쓴 글이 감정적이 되다 보니 회원간에 갈등을 초래할 수 있고
왜곡되고 과장되는것을 막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남기게 되었습니다.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판단으로 썼던 글이 더이상의 오해는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진심입니다.
이번 글을 다시 올리면서 온라인상에서의 예의와 매너의 중요성을 더 알게 되었구요.
함부로 판단하며 글로 상처 만드는일 없도록 주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글로 불편하고 상처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죄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