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육아..
뭘봐요
말그대로 독박육아중이에요
2달간친정 가있다가 3월초에 집에돌아왔어요..
지금아가는 백일이구요
그런데 진짜 너무힘드네요
남편이 하루에 십분만봐줘도 이렇게까진 안힘들텐데..
너무 서러워요
퇴근하고 집에오면 밥먹고 8시부터자요
눈치주는날은 9시..그럼 그이후로 아이보채면 온전히 제몫이죠..
저번엔 하도힘들어서 새벽에토하고 열이39도까지 올라갔어요 목소리도안나오구..그래도 아이안봐줘서 제가 보다가 아무래도 이러다가 쓰러질것같아서 도우미 아주머니께 하루만 데리고자달라고 부탁하고 쪼금 낫는듯 하다가..
계속되는 독박육아로 다시 아직까지감기에시달리고 지금은 기침감기에요..
그런데 남편은 어제도 밤8시에자서 좀전에 일어났어요
자기 몸 안좋고 아프대요
제가 애보느라 아파? 이러고 시큰둥히 있다가 홍삼한잔타줬어요..그런데 오히려 본인이더 화가난듯이행동하네요
저도지금 감기때문에 미치겠는데..
몇번 도와달라고 얘기해보고 울기도해봤는데
얘기하면 오히려화내요
자기가 안도와주는게 뭐냐며·서...
그러다보니 제가말문을 닫게돼요...
저 어떻게해야하죠..진짜..힘드네요..
-
옆집꼬마야
ㅜㅜ
애낳기전에도 저랬어요..
맞벌이고 전 출퇴시간이 3시간이 걸리는데도 설거지한번해준적이없었네요.. -
Hotpants
남의편도 자기도 일하고 오고
일때문에 피곤하니까
오히려 성내는것 같네요 백수가 아니니까 -
이슬비
아기를 줬더니 아기랑 티브이보면서 누워있더라구요
아기는 티브이 뚫어져라보고있구요... -
물
남편들은 직접봐봐야 알아요 정말;; 직접봐도 모른척~ 일단 병원이라도 다녀온다고 하시고 반나절이상 외출해보세요~ 남편 쉬는 휴일에도 반나절 이상 혼자 나가 쉴수있는 시간 달라고 하시고, 멀 도와줄지몰라서 그럴수도 있으니 시키실건 구체적으로 딱딱 집어서 시키세요;; 이거이거이거 도와주고 자라구ㅠ 힘내세요;; 시간은 지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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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주세요
그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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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끼
남자들은 죽었다깨나도 모를거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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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픔
외출한다고했더니..
설마!!
이러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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