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길더라도 읽고 조언좀해주세요.
마리아에서 인공2차실패하고
차병원으로옮겨서 윤태*선생님께 시험관1차시도했는데
난포가너무 많이나와서 이식은못하고 냉동해놓고 이식기다리고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올해2월부터 냉동이식이 계속미뤄진다는거에요.
2월에 난소 과자극돼서 이식못하고
4월에는 난포가 안커서 이식못한다고하시더니
담달에 약으로 난포 키워서 하자하시더니
5월에갔더니 그냥 자연주기로하자 약으로하지말자
그래서 그냥하기로했는데
생리3일째 초음파보고 폴립영향없냐고(원래있었음)제가 여러번 물었는데 없어진다고 괜찮타더니
?
난포터졌나 오늘갔더니 폴립제거 6월에 수술하고 7월에이식하자네요.
제느낌엔 환자가 너무많다보니 제대로 진료가 안되는 느낌이에요. 잘보질않고 그때그때 생각나는대로 하는거같은느낌이듭니다.
의사한테 한두달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기다리는사람한테는 정말피말리는짓인데...
오늘와서 엉엉울었네요.
윤태*원장님 불친절해도 실력믿고 긴대기시간을참고가는건데...
선생님을 바꿔야하나하는생각이들어요.
궁미경선생님 차병원 진료한다고 들었는데 그분은 어떤가요?
혹시 궁미경쌤으로바꿨다 안돼면 또 윤태*쌤으로가면 민망할까싶기도하고 정말 답답해서 미치겠습니다.
시험관 이식이 중요할거같은데... 선생님 실력이 영향을 많이 받을거같은데... 어떻해얄까요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