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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앓이

동생앓이

싸리

ㅇ 몸이 두개였음 좋겠어요
동생시샘이 유독 심한 누님때메 날마다 전쟁이네여
할아버지 할머니가 같이 계셔 주시는데도
자기만 안아줘야 풀리니 이거원 ...
동생은 동생데로 엄마 팔에서 떨어질 생각을 않고 ㅜ
두달 먼저 동생 본 언니네도 한달 뒤 동생 본 친구네도
동생이쁘다고 해주는데...참
남편은 욕심많아 좋네..라고 긍정적으로 봐주는데
말이야 글치요...ㅠㅠ
정말 첩 들인 본처맘이라던데
진짜 그르내요 ㅜㅜ

  • 앵초

    저도 둘째 100일지났어요~
    여전히 누르고 덮치고 때리고ㅜㅜ
    질투라는 본능은 당연한거라네요
    그걸인정해주고 알아듣게 타이르라는데
    알아먹어야지요ㅜㅜ
    그래도 윽박지르지않고 오늘도 타이르는중입니다ㅜㅜ
    멀고도험해요 내새끼키우는건요 흑흑

  • 비예

    누나에게 육아분담을 해보는건 어때요?
    기저귀를 가져와 줄래? 한다던지...물티슈나 소소한 심부름이나..동생 트림시킬때 등 쓰담해달라거나...
    그러고 나서 폭풍칭찬~!!
    \00가 동생 기저귀 가져와주니 엄마가 엄청 편해졌는데?? 고마워~~\\00가 동생 이쁘다 해주니 동생이 기분 좋아보이는데? 동생은 좋겠다 00같은 누나가 있어서~\ 라든지요...
    저희 딸도 동생 질투 심한데 그래도 저런거 같이 시키니 의무감 뿌듯함이 드나봐요~지금 둘째가 13개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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