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숙제 스트레스..

숙제 스트레스..

가람슬기

30대 중반..헉..ㅜㅜ동갑내기부부에요~
벌써..나이가..ㅜㅜ
연애를 오래하고 결혼한지는 1년반이에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아가만들기에 돌입(?)ㅋ했어요~
근데요..첫 시도있던 지난달에..남편이 자기는 날을 딱 정해놓고 해야한다 그러면 실대요~무슨 기계같이 느껴진다나?근데ㅜ사실 저도 좀 그렇게는 하지만 나이도있고 이왕 갖을꺼면 가능성 높은 날에 하는게 좋잔아요..이휴..
솔직히 아가도 남편이 원해서 갖기로한건데..ㅜㅜ
그래서인지 그 뒤로는 오늘이 그날이야..일케 말 못하겠더라고요..시도 둘째달인 이번달..
일욜이 그날 같았는데 남편이 야근해서 피곤해보여 얘기도 못꺼냈어요..그래서 어제..일찍 끈났길래 하면 돼겠구?돼겠구나..했네요~맥주마시자 하길래 영화보며 맥주마시다가 주무심..ㅜㅜ아놔..그래서 제가 살살 뻐뻐하며 오늘 우리~안해?했더니..잠결 애교넣은 목소리로..응~나 너~무 졸려~!ㅎ순간 너무 서운했어요ㅜㅜ
자기가 아이갖고싶다해서 노력하는데..또 글케 말하고하는거실다하고..말안하면 자구..
어쩌라는건지..ㅜㅜ내가 20대도아니고..
울면서 요래말했더니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얘기하는데..
진짜 나도 자존심상하고..내가모..하고 싶어서 막..그런것도 아니구..흐잉..출근할때도 미안하다고..하는데..
치...울 남편은 저보고 어쩌라는걸까요?
드라마처럼 하룻밤 피임안하고자면 턱!!생기는줄아나봐요~

  • 새누

    저희두 병원서 날받아서 하려는데 넘싫더라구요 내가무슨 애낳는기계도아니고 아무느낌도 안생기더라구요
    아마 남편분도 기분이 안나서 그러실지도...
    아마 병원안가고 제가이날이날해야한다그러면
    저희남편도 그럴꺼같아요 백날 어플보고 이번주가임신가능주래 ~이러믄 회식에 술자리막잡히고 ㅡㅡ
    의사가 날잡아주니까 본인이 먼저 자고있는데도 깨우더라구요

  • BlackCat

    전 배테기하고있는데
    첫달이라 신랑도신기방기한지
    매일 오늘이야?오늘이야?카톡와요ㅋㅋ
    오늘 배란일이라서 한번 찔러줘야겠어요ㅎ
    맘의준비를하게~

  • 중국드립

    아~ㅋㅋ저도 글케.얘기해야겠어요~오늘부터 내가 스톱할때까지야~ㅋ근데 또 그렇게 해야댄다고하면 자기가 기계라나뭐라나..하니..흐미..갖자는건지.말자는건지..답답해요~

  • 소라

    아!! 저도 얼마전에 그거땜에 남편한테 엉엉울면서 얘기했네요 너무 속상하죠 진짜 자존심도 상하고 누군 뭐 그러고싶은줄아나 ㅠ 남자들 싹 데려다가 임신하는법 가르쳐야해요 무슨 정말 드라마에서 나오듯이 하루 피임안하면 바로 생기는줄 알고 노력할생각을 안해요 ㅠ 솔직히 가임기때 해도 될 확률이 25% 라는데 열심히 해도 모자랄판에;; 저는 그래서 그냥 오늘이 그날이야 라고 안하고 앞으로 생리끝나고 삼일뒤부터 이틀 간격으로 내가 그만하자고 할때까지 알아서 시도

  • 라별

    에잇~
    삼계탕 위에 부추 올려줘야지 부추만 주면 풀먹는다고 그래요~ㅋㅋ
    한번 그렇게 줬더니 부들부들 떨드라구요^^ 그러면서 자진납세 하던데요?
    이왕이면 재미나게 즐겁게가 좋은거 같아요~ 홧팅^ㅎ^

  • 눈꽃

    아~ㅋㅋ그거 괜찬네요~부추~ㅋ그게 좋은거죠?ㅎㅎ다른 애교는 잘하는데..그 부분에대한 애교는..ㅜㅜ뻘쭘하고..쑥쓰럽고..모..암튼 쫌 그래서요..흐이..근데 가임기가 딱 하루 이틀이아니라..ㅋ일주일내내.부추만 먹이면..ㅋㅋㅋ

  • 매미꽃

    남자들은 여자맴을 너무 헤아릴줄 모르는거 같아요~
    님 글 읽는데 어쩜 저랑 너무 똑같은지...저희도 동갑에 30대 중반이거든요...
    울고 말했더니 저희 신랑도 미안하다고 하드라고요...
    그러고서는 가임기때 노력하자고 하니까 신랑도 따라주는 분위기에요^^
    넘 숙제하는 날 강조 하지 마시고...은근 일찍이 분위기 띄우세요~
    이왕이면 의무적이지만 즐기면서 하자고 하니...그렇게 하자고 하드라고요~
    전 가임기때 유독 애교작살이 된답니다^^ 비키람서 은근 신랑

  • 레이

    전 달력에 표시했는데..보지 안은건지..먼지 모르는건지..ㅋㅋ암튼..하나는 하나야..둘은 둘이야..해줘야 안다능~ㅜㅜ

  • 쇼콜라데

    그니깐요..나도 실고 뻘쭘한데..어디 그게 아무날에 막 한다고 돼냔말이죠..ㅠㅠ흐잉..님도 이번달 화팅하세요~_^

  • 아련나래

    저도 날 잡아하는거 싫더라구요.근데 나이땜시 생각안할수가ㅡㅡ; 배란시기인듯 해 이번주부터 달려야한다고 말하고,남편도 알겠다했는데,머리는 서로 아는데 뻘쭘해서 시도가 안돼요ㅜㅇㅜ 이러다 놓치면 안되는데,화이팅해요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388 혹시 임신증상중에 어지러움증두 있나요? (9) 하양이 2020-06-12
1975384 산부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다가 2020-06-12
1975380 인공수정3차 (10) 에드문드 2020-06-12
1975376 1/19막생 테스트해볼까요? (6) 베네딕트 2020-06-11
1975372 병원 갔다왔는데요.. (8) 펴라 2020-06-11
1975368 아기첫예방접종 친정근처병원가도되겠죠? (2) Addictive 2020-06-11
1975366 손목보호대가 더 안좋나요?? (8) 별햇님 2020-06-11
1975360 입술포진 ㅠㅠ피부과가도될까요? (6) 뽀글이 2020-06-10
1975356 5월예정.. 면세점에서 미리 에르고360 아기띠 사려는데 괜찮을까용? (7) 무지개 2020-06-10
1975354 카시트를 우째야 할지... (7) 한란 2020-06-10
1975352 돌잔치 후기사진이에요. 핫자두 2020-06-10
1975351 엄마표 돌잔치~~``` (1) Regretting 2020-06-10
1975349 1월초 돌인데요 무크 2020-06-10
1975346 모빌이요~~ (3) 맥적다 2020-06-09
1975345 젖양적어서 완분하시는분있나요? (7) 친화력 2020-06-09
1975342 유모차 추천 사야되는데요.. (1) 새콤이 2020-06-09
1975339 구두 가격내렸어여.. 택포 8000원 (2) 메이커 2020-06-09
1975337 플룻연주곡모음 있으신분 계세요? (1) 횃대비 2020-06-09
1975333 아기 방귀~ (10) 네코 2020-06-09
1975331 다들 어린이집 보내시나요... 뿡뿡몬 2020-06-08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