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자연유산으로 흘려보내고...3월 3일 테스트 해보니 두줄이 나오더라구요..
병원갔더니 초음파에서 보이질 않아서 일주일후에 다시 오라는 말을 듣고 일주일이 지나길 기다리는데..병원 가기 하루전에 선홍색 피가 비추다가 갈색혈이 나오더라구요..
병원에 갔더니 애기집이 아직도안보인다면서..정상적으로는 5주 정도되어서 보여야하는데 안보인다고 피검사해보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2쬈래서 2차 피검사까지 다 마추고 오늘 결과가 나왔는데. .
담주 월요일에 병원 나와서 초음파 다시 확인해보고 수술하자고 하더라구요..
수치가1차때보다는 100정도 올랐는데..자궁외 임신인거냐니까..자궁외임신이면 수치가 어마하게 올라간다고 자궁외는 아닌것같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갈색혈이 지난 일요일부터 나오다가 안나오다가를 계속 반복했는덕..아기가 배속에 있을리는 없는거겠죠?
너무 속상하고 마음아파요...왜 아이가 착상을 못하는건지..왜 자꾸 이런일이 있는건지..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