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양쪽다 낳고 연락할거에요
시댁은 신경쓰여서 싫고 친정은 저 힘든거보면서 맘아파하실게 싫어서요
남편만 옆에서 잘해주면 더 바랄게 없겠는데...

애기 놓기 전에 친정엄마 미리 저의 집에 와 있을꺼라 병원 같이 갈꺼구요~ 시댁에는..신랑이 연락드리겠죠..ㅋㅋ 배아파서 정신없는데..시댁에 전화할 정신이 없을것 같아요~ㅋㅋ 오시면 오셨는가 보다 하고 엄마 손잡고 있을려구요~

시댁은 윗윗층 친정은 1시간반 거리인데
전 시댁에 아기낳음 오시라고 할거예요.
친정도 마찬가지구요.
남편이랑 둘이 있는게 편해요.
어차피 시댁에 첫째도 맡겨야하구요.

양쪽 다 병원 갈 때 알렸어요. 엄마는 적당한 시점에 와서 옆에 있어줬고 밤에 낳고 시댁에 이제 낳았다고 신랑이 연락드렸더니 고생했다하시고 다음 날 애기보러 오셨어요 ㅎㅎ

친정엄만 멀리 계시니 병원갈때 연락하고 시댁은 낳고 연락드리기로했어요.
남편이 제가 편하면 된다고 해서 저 우선으로 생각해요.

엄마는 부르고 싶으면 먼저 부르세요.
신랑하교 교대로 밥먹고 오고 보호자가 필요하니
~ 애가 언제 나올지도 모르구요. 시댁에는 애낳고
연락 하세요~ 낳고 친정엄마 쉬시라고 님네집이나~
잠시 가계셔도 될거고 곤란하면 좀전에 왓다고 하면되죠~~^^ 시어머니도 여자니까 이해해주셔야 할일이예요

둘다 낳고할래요...불편해요

친정엄마는 옆에 있으면 힘이 되기는 하는데 시부모님이 소운해 하신다면 공평하게 연락드리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근데 대부분이 시어머니가 옆에 있으면 불편했다는...

전10분거리....낳고 연락드릴거예요 ㅋ

전 공평하게 양쪽 다 낳고 드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