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의 백일상이라 3년전 빌렸던 첫째의 백일상보다 뭔가 더 특색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검색과 후기만 수십개를 본것같네요 ㅎㅎ 그러길 며칠을 보내고 백일이 임박했을때 구원의 손길마냥 맘에 딱 드는곳을 발견했네요
사실 백일상이 맘에 들면 가격이 너무 비싸고 좀 저렴한걸 찾다보면 뻔한 백일상이라 선택하기가 너무 어려웠거든요ㅜㅜ
그치만
럭셔리 골드를 발견하는 순간 딱 이거다 싶었네요 ㅎㅎ
우리 둘째 태명이 별이 었던지라 랜턴별이 있었던게 결정의 가장 큰 역할을 했구요 ㅋㅋ 뭣보다 남자면 파랑이 획일화 되어있어 싫었는데 정말 이름도 럭셔리한 골드빛으로 고를 수 있어 넘 좋았어요.
백일상 차리고 보니 정말 기대했던것보다 더 흡족하고 풍성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어른들도 이쁘다고 칭찬 일색이셨구요..뭣보다 우리 둘째에게 예쁘고 멋진 백일상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너무 행복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