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0일날 인공1했어요...24일날가서 피검사하니 수치 28나와 의사쌤께서 축하한다며 다음주 수요일(오늘) 오면 아기집 보일꺼라 하셔서 오늘 갔는데 초음파 넣는 순간부터 내가 그렇게 남들 부러워하며 봤던 촘파 사진에 아기집이란..우리 아가 집 사진은 또 안보이네요...작년 여름 클로미펜먹고 어렵게 가졌던 아가가 자궁외로 기뻐할 겨를도 없이 엄청난 고통후 수술로 보냈는데...한참 초음파 보시던 선생님이 아직 너무 일렀던거 같다 자궁외가 조금 걱정되긴하지만 일단 피검사 계속하며 지켜보자며 오늘,금요일 피검사 해보시자네요...楣六?..오늘 피검하고 우울한마음 신랑한테 안들키려 장난도치고 웃으며 피검 결과 기다리는데 오전에 피검사하고온게 점심시간 지나자 마자 전화....수치 279 나왔네요~ 간호사쌤 말론 너무 이를수도 있어서 그러니 걱정말라고 좋은 결과 있을꺼라고 위로해 주시지만...5일날 다시와서 피검사 하자시네요...어디 제 맘이 제맘 같을까요...배도 주기적으로 계속 살살아파 저번에 24일날 처음 갔을때 여쭤보니 착상되느라 아픈거라고 말씀은 해주셨지만 격어본 자로써 불안한 마음이란.....너무 일렀던걸까요.....제발 우리아가 집 잘지어줬음 좋겠어요....수치가 몇이여야 아기집에 보이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