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거 엄청 궁금했는데~ 책에선 다 카시트 태우라는데
막상 하려니 엄두가 안나서 조리원 나와서 친정가는길 1시간 동안 안고탔는데 사고날까봐 불안하고 팔도 아프고..
담엔 손빼고 속싸개 좀 느슨하게 해서 카시트에 태우려고요
참고로 전 바구니/요람형 아니고 다이치에요~ 최대한 눕혀서 태워야죠

카시트 태우세요 전 퇴원할때 작은 내복가져갔구요 싸개풀러서 태워 안전벨트하고 싸개 덮고 담요덮어서 집에왔어요 가실때 작은수건두개 준비해가셔서 머리 양옆으로 끼워 고정해주세요 작아서 헤드부분까지 애기머리가 안닿아요. . 저도 한시간 반 거리였고 대부분 신생아는 안고가는게 더 안전하다고하는데 외국에선 카시트없이는 퇴원을 안시킨다잖아요. . 꼭 퇴원하실때 카시트태워서하세요~~~^_^

저는 태어난지 2주후에 카시트 태워서 집에 데리고 왔어요. 다이치보다 각도가 더 넘어가는 브라이텍스였고 뒤보기로 장착했어요. 저도 처음엔 안고 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안되겠더아구요. 그래서 멈춰서 카시트에 태웠는데 안고 타는 것 보다 훨씬 안정감있고 목도 더 고정되더라고요. 1시간 30분 동안 안고 타시려면 님도 힘들도 혹시 사고라도 나면 어떡해요ㅜㅜ

전 백일까지 무조건 안고 탔어요..저희 차가 suv라 카시트에 태우면 머리가 더 흔들리는거같아서요..삼칠일 끝나자마자 시댁간다고 2시간거리 타고 갔구요..

안고가도되긴한데,
어차피뒤보기한다고해도신생아는불편해하던데요
바구니형아니면...

저는 퇴원할때가 태어나서 일주일되었을때인데 1시간 반거리가 집인데 그냥 안고 갔어요.. 아무래도 흔들리고 불안도 했었고 해서 안고 갔구요..그 후 한달반되었을때 3시간거리 시댁갈때는 카시트에 태워서 갔어요..

저는바구니형에 속싸게 하고 태웠어요.. 애기가우는데 울던말던 태웠구요. 꺼내달라고 우는거 절대 안꺼내주니 포기하고 자요ㅋ

어리면 카시트하는게 맞긴한데 바구니형 아니구.. 앞쪽으로 보는거면 갓 태어난 신생아 힘들지 않을까여? 제 생각엔 좀 힘들어도 안고가는게 나을듯.. 아직 목도 못가눌텐데.. 걍 갠적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