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배는 일주일전부터 아픈거보니 홍양이 올꺼긴 한데...
이런 마인드로는 2-3일정도 늦어질거 같기도 해요.
근데 이러면서 조금씩 임신준비에 대한 마인드가 다져지는 거겠죠.

저도 혹시나....하고 기대를 가져본 적도 없을만큼 어찌나 단호하신지..
다섯개 버리고 짜증 낸 저는 소박한 거였네요.
차라리 어제 마법을 시작해버리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예정일보다 3일 늦게..

전 아직 한번 사놨는데 아무래도 한번 더 질러놔야하지 싶어요~
유산이라니.. 많이 속상하셨겠어요..ㅠㅠ
테스트기 사느라 임신하기전에 돈도 많이 벌어놔야겠어여 흑흑.

전 2달 전부터 10개씩은 버려요ㅜㅜ 그전엔 유산이 되어서 2달 쉬었구요~그전에도 한 5개씩은 버렸던듯~
지금까지의 임테기 비용만해도 아마 수십만원 될거 같아요ㅜㅜ

그러게요. 저도 진짜 안하고 싶었으나.. 예정일이 다가오는 점점 조급해지는건지..
매일매일 한개씩 버리고 있어요..
스무개 사다놨는데. 10개 버렸네요 이미..ㅠㅠ 에효...
저도 빨리 터지고 주말에 등산 가기로 한거 빡씨게 다녀와서 다음달 준비 하고 싶어요..

저랑 같아요ㅠ 진짜 다시는.안해야지....하면서도 아침에 눈뜨면 임테기에 손부터 가네요ㅠ 진짜 초초초 매직이라도 보고파서 두세시간동안 들여다보는데 ㅋㅋㅋㅋㅋㅋ 어쩜 이리 단호박인지 ㅠㅠ 전 예정일이 어제였는데ㅠ 이젠 차라리 빨리 생리시작해서 다음달 준비를 하고싶네요ㅠ

전 ... 원포임테기를 의심까지허고 약국에서 임태기 새로 질러서 또 단호박을...ㅜㅜ
아..정신병 걸리겠어요

좀만 더 기다릴껄..... 몇시간만 더 기다렸어도... ㅠㅠ 방금 홍양이 왔네요 ㅠㅠ 몇일 참구 기다려보세요 꼭!! ^^

저두요. 전 내일이 예정일이라.. 그냥 몇일만 더 견뎌보면되는데..손이 자꾸 그리로..ㅎㅎ
몇일째 단호한 한줄을 봤더니 마음이 자동적으로 잘 접히네요.

저도 어제가 예정일이어서 좀만더 기다리고 임테기를 할려했는데...결국 못참고 오늘아침에 해봤는데... ㅠㅠ 아닌거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