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말을 따라야 할까요? 병원 옮길까요??ㅠ
햇님
저번 화유 경험하고 부정출혈에 주기도 꼬여서..
병원에서 피임약 2달치 처방받았어요..
기존 다니던 집 근처 병원에서 클로 처방받고 임신 됐다가 유산했었어요.
그러고 다시 임신이 되서 병원을 좀 큰 병원으로 옮긴건데.. 멀고 비싸요.
옮긴 병원에서 피임약 처방받은건데..
1달만 먹고 다시 클로 처방받고싶어요.
꼭 2달 먹을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의사 말을 듣고 따라야 하는게 맞지만.. 시간을 지체하고 싶지 않아서요..ㅠ
집근처 병원으로 다시 옮겨서 클로 처방받아 다시 날짜 잡아보는게 좋겠죠?!
사실 집근첵?집근처 병원에서는 자궁 깨끗하다고 했는데..
옮긴병원에서는 혹이 있다하고.. 집근처 병원은 좀 작은 개인병원이거든요.
그래도 배란일 잡으려면 가까운데로 자주 방문할수 있는게 좋겠죠?!
맘은 이미 정한거 같은데.. 자꾸 불안하네요.
명절에 가서 아이 공격을 받고왔더니 맘이 다 조급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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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헷
그 의사 진짜 어이없네요..
네~ 맘편한게 최고죠..^^ -
횃눈썹
나이도 어린데 왜 임신하려고 하느냐 ???
라는 소리보단 났짜나요...
제나이 그때 29인데.......
거기서 일년동안 시간낭비한거같아요...
그소리 듣고바루 옮겼네요
맘이 가는병원을 가는게 제일 좋아요 -
마음새
몸챙기고 시도해야하는건 맞는데.. 맘이 자꾸 조급하네요.. 조언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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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On
얼마나 힘드세요. ㅠ.ㅠ 위로는 커녕 공격... 설이 원수네요. 그래도 피임기간 지키세요. 아기를 위해서요. 저도 유산 후 그 두 달이 너무 아깝고 시간이 느리게 갔는데 시험관만 8번한 친구가 내 몸 준비가 안되서 아기 잃음 더 가슴 아프다고 말려줘서 견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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