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주6일 시어머님 왈~
콩쑨
어머님이 점보러 다녀오셨나봐요
애가 11일 새벽 5시에 태어나면 돈 걱정없이 산다고
했다면서 낼 병원에 전화해봐서 새벽에 수술 가능하면 나
이도 있으니 그냥 수술하라고ㅠ
병원에서 새벽에도 수술해주나요? 안해줬으면 좋겠네요
전 되도록이면 자연분만 하고픈데
그냥 병원에 전화하니 안된다고 했다며 시어머니께 거짓
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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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혈
응급수술 아닌이상 제왕절개는 의사 근무시간에 해요
차라리 자연분만시도를 하는게 낫죠 -
상1큼한렩
정신차리라고한마디해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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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
아마 되긴될꺼같기도해요.. 보통 날잡아서는 안되는데 진통하다 너무 힘들어 수술하는건 당직이 할지도몰라요
제가 밤 9시넘어 수술해달라해서 한경우긴 하거든요.. -
은율
제왕절개는 보통 9시부터 6시 사이에 해주지않을까요?
새벽엔 분만도 당직쌤이 받던데요
새벽엔 안될꺼에요
그리고 보통시어머님은 자연분만 원하실텐데 참 특이하시네요
제왕절개하면 회복도 늦고
병원비도 많이나오고
친정엄마가 들음 엄청화날것같네요 -
초엘
그냥 무시하세요.. 그런말은 한귀로 흘리는게 정신건강에 좋죠.. 신경쓰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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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ntTears
뭐래는건지 ㅡㅡ안된다고 하세요 산모문제없으면 수술을 안해준다고 그냥 그렇게 둘러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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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나라
그래야겠어요 몸도 더 힘들고 돈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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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찬
헐 자연분만 할꺼라고 하세요
제왕절개 산모나 애한테 좋을꺼 하나없는데 -
스콜피온
그니까요ㅠ 그런말 100프로 믿을 거 못된다고하시면서도 그렇게 말씀하시니?? 되도록 자연분만 할꺼라고 말씀드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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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체리
시어머니,무슨..말같잖은 소리를 하고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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