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댓글 보니 꼭 물혹이나 자궁경부염증이 불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아 안도가 좀 생기네요~ 그런데 낭종이 있는 상태에서 임신이 되면 낭종에 무리 가진 않으셨나요?
임신으로 호르몬 분비로 인해 낭종이 커진다거나 눌린다거나..
아니면 크기가 크지 않아서 별다른 이상 없이 출산하셨는지..
더구나 둘째까지 보시고 부러우면서도 저에게도 큰 희망이 보입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저두 결혼 전에 난소낭종 있었어요 물혹아니고 딱딱한 고형종이요..모양도 안좋다고 큰 병원 가래서 암검사 다 했구 괜찮다고 주기적으로 크기만 확인했는데 임신 잘 됐어요.. 그 때 검사하면서 자궁경부암 주사랑 다 맞았는데 첫 애 낳구 경부염증 있다고 나왔어요ㅡㅡ 저두 신랑이 첫 상대구요..저두 냉 같은데 있었는데 그게 원래 정상적으로 나오는 건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만성염증이 되서 자궁경부암 설명할 때 두번째 사진 단계라고 주기적으로 검사하랬어요..그런

네네~~스트레스 안받는게 중요하거같아요 ! 아직 많은 나이도 아니니!! 마음 편히가지시고 준비하시면 될거같아용 !! 담당쌤께서 자연치유 가능성도 크고 아니면 애낳구 레이저로 치료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용

같은 나이라 하시니까 님 댓글 내용이 많이 와닿았어요~^^
저랑 비슷한 질환이지만 자연임신 잘 되셨다고 하니 저도 그렇게 되길 바래봅니다 ^^

저랑 나이같네용! 저도 자궁경부염으로 치료 받구 비정형세포인데 저위험군이었구 임신출산과 상관없대서 추적검사만 3개월에한번씩 받는와즁에 임신해서 지금 18주에용 ! 자연임신 충분히 되실거같아용 걱정마세요 ^.^

아뇨 그냥 약먹고 무슨 링거맞고 자기전에 넣는 약넣고 그랬어요. 염증자체가 임신에 영향을 주진 않을 거에요~

많이 심하셨으면 치료도 쉽지 않고 재발위험도 높았을텐데 어떻게 해서 잘 치료가 되셨나요? 염증 치료는 고주파 하셨나요?

제가 그 맘 알거든요ㅠㅜ 전 처음 검사할 때 의사한테 혼났을 정도로 심각했어요. 냉이랑 피로 꽉 차서 안보일 정도ㅠㅜ 지금 완전 건강해요. 걱정마세요^^

자궁경부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중에 출혈도 동반하기도 한다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단지 냉만 좀 많을 뿐 다른 증상은 없었답니다. 종양표지자 검사 수치도 낮았구요. 님 댓글 보니 희망이 보이고 위로가 되네요^^ 감사드려요~~

전 결혼 전에 산부인과가서 검사했는데 혹같은건 없었고 자궁은 깨끗했는데 자궁경부염이 있었어요. 출혈도 좀 심했고 암검사도 하고 엄청 걱정했는데 지금 15주에요~ 자연임신이구요~ 전 계획에 없었는데 결혼 두달만에 생겼어요. 치료 꼬박꼬박 받으시고 다 나으면 자연임신되실거에요~걱정마세요^^ 저도 결혼 전에 염증 완전히 치료한다고 거의 두달정도 꼬박꼬박 링거도 맞고 치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