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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병원에서 아들이란거 알고왔어요 ~

오늘 병원에서 아들이란거 알고왔어요 ~

터큰

오늘로 16주 5일.. 병원에 갔다가 조심스레

성별 물어보니 "아빠 닮았네요 ~" 라고 하네요 ㅎㅎ

남편과 전 첫째는 딸을 원했던지라 ㅋㅋㅋ

남편 벌써부터 둘째 딸 낳을 고민하네요~~ ㅎㅎ

  • 별햇님

    저도 딸 무지 원했는데.. 아들이라 잠깐 눈물도 났었어요
    이젠 뱃속에 아기에게 미안해서 그런생각 안하기로했어요
    남편은 좋아하는 눈치네요 남편 친구들은 다 아들이 좋다했다며 위로아닌 위로를..

  • 제철

    저희신랑은 글케 아들 원하더니 저번주 아들인거 확인하고 갑자기 둘째는 딸낳아야된다며 딸타령이네여~ ㅋ

  • 도전중

    오호 ㅋㅋㅋ 그럼 우리도 여름이었어서 그랬었나 ㅋㅋㅋ 저희도 담에 함 그렇게 도전해봐야겠네요 ㅋㅋㅋ 으악 ㅋㅋㅋㅋ

  • 유키

    저희 신랑이 찾은법은 관계 후 착상 될때까지 몸이 좀 차야 딸일 확률이 높데요 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 가을 겨울에 생긴 첫애라 맨날 따숩게 몸을 해서 아들인거레요 ㅋㅋㅋㅋ

  • 보단

    저희도 첫째 딸 원했었는데 아들이란 얘기듣고도 마냥 좋아했었는데 ㅋㅋ 딸낳는법이라... ㅋㅋ귀여우시네요~ 저희 어머님이 형님께 말씀하시기를 아들낳으려면 새벽에 별을따야한다라고 하시던데.. 혹시 저녁에라면 어떨까요..? ㅋㅋㅋㅋ 이런얘기도 참 웃기죠 ㅋㅋㅋ

  • 콩쑨

    저희 신랑 아들 이란거 알자마자 인터넷으로 딸 낳는법 찾네요 ㅠㅠ 뭔가 섭섭 ...; 전 딸 원했지만 그래도 초음파로 애기 잘 노는거 보니까 기분 좋았는데 말이죠 ㅠㅠ

  • 딥공감

    ㅎㅎㅎ 우리도 첫째 딸 원했는데..
    "아빠랑 목욕탕 같이 가면 되겠네요~" 하시기에

    그래도 둘이서 입이 헤벌쭉~ 하며 아들이다! 함박 미소 지었었어요.

    지금은 아들이라 넘 좋아요~ ㅋㅋ

  • 한뎃집

    그럴일 없어요 ㅎㅎㅎ 저도 너무 웃겨요 ㅎㅎㅎ

  • 꽃큰

    저희남편은 아들이라는 의사쌤에게 그럴일 없다고 했어요 ㅋ 초음파보면서 의사쌤 저 간호사언니 다 빵터졌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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